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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토론배틀] 청년 김지나, 경기지역 우승으로 1번 거머줘

서울지역은 의사출신 청년 김재림 우승


바른미래당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원 비례대표 1번(남성 우승 시 2번)이 될 후보자를 정하기 위한 ‘토론배틀’을 진행한 결과 바른미래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지나(36)씨가 우승해 1번을 거머쥐게 됐다.


김지나씨는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지난 2일 열린 ‘바른미래당 서울·경기 비례대표 광역의원 후보자 결승토론’에서 동갑내기 정희도(36)씨와 맞붙었다.


이들은 ‘정치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 ‘바른미래당이 지향해야 할 제3의 길은 무엇인가’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는데 심사위원 투표결과 김씨(22표)가 정씨(12표)를 10표차로 꺾으면서 경기지역 우승자가 됐다.


한편 이어 열린 서울지역 토론회에서는 의사출신 김재림(30)씨가 우승하면서 서울시의원 비례대표 2번을 차지했다.



공직선거법 제47조3항에는 ‘정당이 비례대표지방의회의원선거에 후보자를 추천하는 때에는 그 후보자 중 100분의 50 이상을 여성으로 추천하되, 그 후보자명부의 순위의 매 홀수에는 여성을 추천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여성에게는 1번이, 남성에게는 2번이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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