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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농구 올스타] 캔 배기성 “사실 어렸을 때 포인트 가드로 활동했었다”

▲ 영상편집 : 박종호 인턴기자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2018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가 지난 13일 오후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연예인 선수(권성민, 박광재, 배기성, 서지석, 지노, 나윤권, 박재민, 백종원, 정진운)들과 프로농구선수(강병현, 김시래, 박지훈, 송창무, 양홍석, 한호빈, 강상재, 김낙현, 김민수, 김준성, 이우정, 이현석, 최원혁)들이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뉘어 멋진 경기를 펼쳤고 축하공연에는 리브하이·옆집오빠 등이 나서 경기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자선경기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주최로 1년에 두 번 치러지며 행사를 통해 거둬들인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와 다문화가정 및 농구꿈나무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다음은 가수 배기성의 축하메시지 전문

안녕하세요. 캔의 배기성입니다. 오늘도 역시 매년마다 개최되는 심장병 어린이 돕기 올스타농구대잔치에 제가 이렇게 초대받게 돼서 너무 영광이고 제가 사실 어렸을 때 농구 좀 했습니다. 

포인트 가드로 좀 활동을 했는데 항상 포인트만 적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올해도 역시 여기 많은 키 큰 사람들과 함께 제가 어떤 활약을 보일지 여러분 꼭 봐주시고 다시 한 번 심장병 어린이 돕기 열심히 우리 연예인 친구들이 열심히 여러분들을 위해서 오늘 또 열심히 운동 할 거거든요.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파이팅 하시고요. 힘내시고요. 항상 웃음 잃지 마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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