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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직원 평균 연봉 킹은 한국전력기술...‘1억원’ 육박

한국서부발전(9천150만원), 한국마사회(8,979만원), 한국동서발전(8,950만원) 순

 

공기업 가운데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이 가장 높은 기업은 ‘한국전력기술’인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가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5개 공기업의 지난해 경영공시 자료 중 정규직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 기준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한국전력기술이 9천228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한국서부발전(9천150만원) ▲한국마사회(8,979만원) ▲한국동서발전(8,950만원) 등 순이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직원 1인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기업은 한국감정원으로 9,536만원에 달했다. 반면 여직원 1인 평균 급여는 한국조폐공사가 8,435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한편 직원 평균 근속연수가 가장 긴 기업은 ‘대한석탄공사’로 직원 평균 근속연수가 22.9년이었다. 한국조폐공사(22.0년), 한국철도공사(20.3년), 한국토지주택공사(18.7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18.4년), 한국전력기술(17.7년)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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