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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탈모, 자가진단은 금물이다” 박영호 원장 밝혀

환절기에 접어드는 초가을에 나타나는 탈모 증세는 덥고 습했던 여름철 기온과 과도한 자외선에 의한 땀의 피지분비 등으로 모공에 노폐물이 쌓였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두피의 청결상태를 유지해주고 가끔씩 두피마사지를 병행해 주면 좋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탈모를 경험하는 사람들 중에는 앞서 언급한 경우처럼 탈모가 시작되었는데도 방심하다가 결국 수술을 선택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탈모의 전조증상은 하루에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면서 비듬과 기름기를 동반한 경우다. 이런 경우 두피에 여드름과 같은 뽀드라지(모낭염)가 나면서 두피에 통증을 느끼게 되고 모발도 가늘어지는데 이쯤 되면 탈모 초기상태로 볼 수 있다.

 대개 탈모의 원인을 가족력에 놓고 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유전적인 소인보다 더 크게 작용하는 것이 일상에서의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이다.

 간편하다는 것 때문에 자주 먹게 되는 인스탄트식품이나 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육류 등은 체내 남성호르몬 혈중농도를 높여 탈모를 유발한다.

 탈모가 시작되었을 때도 자가진단은 금물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탈모에 효과가 있다는 제품들은 예방차원이라는 점도 알아두자.

 박영호 원장(드림헤어라인)은 “수술은 치료적인 성격이 아님을 인식하고 상기에서 언급된, 탈모의 전조증상과 같이 탈모의 조짐이 보인다면 경험 많은 전문의 진단결과에 따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 원장이 속해 있는 드림헤어라인은 지식경제부에서 공식 지정 후원하는 주)REGEN Biotech,의 줄기세포 모근복제 공동연구 협력 의료기관으로 최근 인기 연예인들이 찾아가 탈모를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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