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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한국당 새 원내대표 당선···“분열 아닌 통합 선택한 것”

68 對 35···압승 거둬

 

‘잔류파’로 분류되는 4선 나경원 의원이 11일 자유한국당 새 원내대표로 당선됐다.

 

나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정책위의장 경선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결과가 발표된 후 당선소감을 통해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하지만 해야 할 일이 막중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의원들께서 과거가 아닌 미래를, 분열이 아닌 통합을 선택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나 신임 원내대표는 총 113표 중 68표를 얻어, 상대 후보인 김학용 의원(35표)을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신임 정책위의장으로는 나 신임대표가 런닝메이트로 지목한 정용기 의원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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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고 장자연 씨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최근 각종 언론에 나와 사건에 대한 증언과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는 배우 윤지오 씨가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 및 고 장자연 씨 사건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 씨는 "언론 인터뷰를 무리하면서까지 응하고 있는 것은 사실을 전하고 싶고, 여러분들도 아셔야 할 권리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가해자가 단 한 번이라도 봤으면 했고, 꼭 봐야 할 것이라고, 그분들 보시라고 인터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노력으로 나약한 제가, 어쩌면 아직 어리다고 할 수 있는 나이에 이렇게 멀리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윤 씨는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기억한다. 거대한 다윗을 쓰러뜨릴 수 있는 용기를 주신 국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버틸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윤 씨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신변보호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날 윤 씨는 경호원 1명과 함께 기자회견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