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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2019 노스웨스턴 한국동문인상 시상식 개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이효성 전 방송통신위원장, 이상엽 카이스트 특훈교수 등

 

노스웨스턴 한국동문회는 12월6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2019 올해의 노스웨스턴 동문인상 시상식을 갖고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이효성 전 방송통신위원장, 세계적인 화학자인 이상엽 카이스트 특훈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노스웨스턴 한국동문회는 이밖에 자동차부품회사인 후성HDS의 김나연 마케팅 담당 전무, 스타트업 전문투자사인 스파크랩 김호민 공동대표, 한류 문화콘텐츠전문학자인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김은미 교수를 각각 비즈니스 부문과 아카데믹 부문 수상자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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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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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재난에 '땅 꺼짐' 명시...임오경 '재난법 개정안'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이 현행법상 사회재난의 정의에 지반침하(땅꺼짐)를 추가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안'을 15일 대표발의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총 867건의 땅꺼짐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에도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가 발생하는 등 땅꺼짐 사고의 발생 빈도와 피해 규모는 모두 증가 추세에 있어 국민적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현행법상 재난의 정의에 땅꺼짐이 포함되지 않아 이러한 사고에 대한 안전관리체제가 확립되지 않고, 이에 대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가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이번 개정안에서는 사회적 재난의 정의에 땅꺼짐을 지칭하는 ‘지반 침하’를 포함하도록 하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국토를 보존하고,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고자 했다. 임오경 의원은 "땅꺼짐 사고는 단순한 사고가 아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적 재난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법적 사회 재난의 정의에 반드시 포함되어 피해 지원과 보상 및 책임 규명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