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01일 토요일

메뉴

건설


【핫분양】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 평택 지제역서 강남 수서까지 20분대...단지 앞 강남 직행 광역버스 정류장도
- 삼성전자 낙수효과에 일자리 풍부
- 4베이 남향 위주 배치
- 전 세대 84타입, 분양가 4억원대

동문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 5블록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동문건설은 그동안 신촌지구에서 4개 블록 3937가구를 성공리에 공급했다. 이 가운데 1·2·4단지 2,803가구는 2019년 8월 입주했으며, 3단지 1,134가구는 올해 8월 26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실제 비교적 최근 줍줍(분양권을 줍고 또 줍는다)이라 불리는 무순위 청약으로 진행해 완판 된 3단지의 경우 9개월 만에 약 2억원의 웃돈(프리미엄)이 붙었다. 이번 분양을 끝으로 신촌지구는 4678가구 규모의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타운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평택 지제역서 강남 수서까지 20분대...

단지 앞 강남 직행 광역버스 정류장도

 

평택 신촌지구는 교육, 교통, 생활편의시설 등이 이미 갖춰진 완성형 택지로 평택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단지 내 중심상업시설 ‘맘스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5층 4개 동으로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있으며 지구 내 평택새빛 초등학교도 있다. 지하철 1호선·SRT 지제역도 가까워 SRT를 이용하면 강남 수서까지 2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다만 단지에서 지제역까지 약 3km 정도의 거리가 있어 도보로 다니기는 무리가 있다.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45번국도 등 광역 도로망 역시 잘 갖춰져 있어 서울 및 주변도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서울 강남으로 직행하는 광역버스 정류장도 있다. 인근에는 국철 1호선 서정리역에서 지제역을 잇는 총 연장 9.4km를 잇는 수원발 KTX 직결사업과 평택 동부고속화도로(2024년 완공 예정)도 계획돼 있어서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 낙수효과에 일자리 풍부

 

평택칠괴일반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안성원곡일반산업단지 등 주변에 산업단지가 많은 것도 강점이다. 인접해 있는 쌍용자동차 부지는 지난 7월 평택시가 쌍용자동차와 평택공장 이전 및 현 부지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향후 다양한 용도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다.

 

또 자동차로 10분이면 갈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는 2018년 P2공장 가동을 시작했고, P3공장 신축공사도 2022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약 483만㎡ 에 기업, 연구, 의료, 주거 등의 시설이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도 한창이다.

 

4베이 남향 위주 배치

 

단지 설계도 돋보인다. 우선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주차장은 대부분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에는 수공간, 휘게 플라자, 노르딕가든, 자연숲놀이터 등 가족과 이웃간 소통의 공간을 마련했다. 평면은 4베이 위주로 개방감이 좋고, 드레스룸, 팬트리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했다.

 

아파트 저층부에는 테라스 설계를 도입했다. 테라스는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는 서비스 면적이며,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는 키즈카페와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분양한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가 한 달여 만에 모두 계약되는 등 신촌지구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다 주변 큼지막한 개발호재와 일자리 창출 효과로 미래가치도 점점 높이 평가되고 있다”며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는 신촌지구 브랜드타운의 마지막 분양인 만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단지 및 평면설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대 84타입, 분양가 4억원대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 지상 27층 12개 동이며 총 741가구 모두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84㎡ 로만 구성했다. 타입별로는 △84㎡A 562가구 △84㎡B 148가구 △84㎡C 18가구 △84㎡D 13가구 등이다.

 

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전국구 청약지역이어서 거주지 제한 없이 자격 요건만 갖추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다만 청약신청자 중 같은 순위 내 경쟁이 있을 경우 평택시 6개월 이상 거주 신청자가, 평택시 6개월 미만 거주 신청자나 전국 거주 신청자보다 우선한다.

 

특별공급 접수일은 10월 5일, 1순위 공급일은 10월 6일, 2순위 공급일은 10월 8일이다. 10월 15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분양가의 경우 4억2,500만원부터 4억6,600만원까지 다양하다. 층과 타입별로 약간씩 차이가 있다. 이 단지의 경우 입주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소유권이전등기일까지 전매가 금지된다. 단 이전등기일까지 3년을 초과할 경우 3년까지만 금지된다.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의 견본주택은 평택시 세교동 10-1 일대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2월이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대장동 비리’ 유동규·김만배...1심서 징역 8년 법정 구속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된 민간업자들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3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에게 각각 징역 8년을 선고했다. 특경법상 배임이 아닌 형법상의 업무상 배임이 인정됐다. 재판부는 아울러 김 씨에게는 4백28억 165만 원, 유 전 본부장에겐 8억 천만 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또 이들과 함께 활동한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 정민용 변호사에게는 징역 4년과 5년, 6년 형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예상이익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확정이익을 정한 공모 과정을 그대로 체결해 공사로 하여금 정당한 이익을 취득하지 못하게 하고, 나머지 이익을 내정된 사업자들이 독식하게 하는 재산상 위험을 초래했다”며 “위험이 실제 현실화돼 지역주민이나 공공에 돌아갔어야 할 막대한 택지개발 이익이 민간업자들에게 배분됐다”고 했다. 한편, 민간업자들과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화천대유에 유리하도록 공모 지침서를 작성, 화천대유가 참여한 성남의뜰 컨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