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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영상] 이재명 “문화강국·경제대국 만들겠다...성능 좋다는 후기 믿고 저 한번 써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일 "김구 선생이 꿈꿨던 문화가 한없이 드높은 문화강국, 모든 국민의 경제적 기본권이 확실히 보장되는 G5 경제대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열린 거리유세에서 “기후위기, 디지털 전환, 미·중 패권경쟁, 심화되는 양극화와 저성장, 전쟁의 위기로 세계 경제가 출렁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명동은 위기 극복과 경제 부흥 및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곳이며, IMF 외환위기 때 금모으기가 시작된 곳이고, 사시사철 해외 관광객들이 붐비는 대한민국의 상징이자, 만20세의 젊은 청년 이재명(독립운동가, 동명이인. 1887~1910)이 이완용을 응징했던 역사적인 장소이자, 1997년 고(故) 김대중 2002년 고(故) 노무현 대통령이 후보 시절 마지막으로 유세했던 진보·개혁 세력에게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두 대통령의 승리를 만든 이곳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한판승 쐐기를 박는 승리의 큰 걸음을 걷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당장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가 만들 새로운 나라를 위해서 국력을 하나로 모아 통합의 나라로 나아가야 한다”며 “남·녀를 가르고 지역을 나눠가며 싸우면 위기를 극복하긴 커녕 심화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분열과 보복, 정쟁이 횡행하던 과거의 정치를 넘어 국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진정한 통합의 정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가의 리더는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학습하고 많은 경험을 가져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과 현안을 분석하는 혜안이 있어야 한다. 누군가에게 묻지 않고 스스로 길을 정하고 방향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며 "실력이 실적으로 증명되고  약속을 실천하는 유능한 리더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조는 외세의 침략을 허용해 수 백만의 백성이 죽었고 정조는 탕평책을 통한 과학기술에 투자해 조선의 부흥을 이끌어 냈다”며 “대한민국도 유능한 리더가 방향을 정확하게 정하고 공직자를 격려해 미래를 향해 나아가면 훨씬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 후보는 끝으로 "물건 살 때도 후기 쓰고 비교해보지 않느냐. 성남시민과 경기도민들이 이재명을 써보니 품질도 좋고 성능도 좋다 평가했다. 여러분도 이 리뷰 후기를 믿고 한번 써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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