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지역 공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지난 25일 금천구 관내에 있는 신흥초등학교에서 있었다.
금천구청과 서울교육연구정보원, 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가 함께 한 이번 협약식은 공교육과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하고, 교육·지역발전을 위해 리더십연수 및 컨설팅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함께 했다.
해당기관들은 앞으로 관내 학교의 교사·학생·학부모·지역주민·공무원들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리더십연수 및 컨설팅 사업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금천구는 공교육의 활성화를 꽤하고 학생들의 꿈을 찾아주기 위한 프로그램 ‘내 안에 리더십을 갖추는 리더인미(Leader in Me)학교’를 올해부터 추진, 현재 금천구의 학교 2곳에서는 겨울방학 중인데도 교사 70여명이 리더십에 대해 연수 중에 있다.
금천구 관내학교 교장·교사·구청직원 등 20여명은 지난해 금천구청의 지원을 받아 아시아에서 유일한 등대학교(리더인미학교 가운데 가장 우수한 학교들)인 인도네시아 만디리 학교를 방문한 바 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학생들이 꿈을 찾아 나래를 펼 수 있도록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3-4학교를 지정해 해마다 드림학교에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학생들의 꿈 찾기를 위해 내 안에 리더십을 갖추는 리더인미(Leader in Me)학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