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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한국인 `삶의 질` 12위

1위 노르웨이…일본 10위

한국인 삶의 질이 세계 187개 국가 중 12위로 나타났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3 인간개발 보고서`를 14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 삶의 질을 나타내는 `인간개발지수` 1위는 노르웨이가 차지했다. 노르웨이는 UNDP가 가장 최근에 발표한 2011년에 이어 또다시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호주, 미국, 네덜란드, 독일이 그 뒤를 이었다.

인간개발지수는 UNDP가 국민소득과 교육 수준, 평균 수명, 유아 사망률 등을 종합 평가한다. 아시아권 국가 중에선 일본이 10위, 한국이 12위를 기록했다. 한국과 일본 모두 이전 조사보다 각각 2계단과 3계단씩 순위가 올랐다.

주요 2개국(G2)으로 부상한 중국 삶의 질은 101위로 경제 성장 순위를 따라오지 못했다. 북한은 정보가 부족해 순위를 매기지 못했다고 UNDP가 밝혔다.

보고서는 1990년 세계 중산층 인구 가운데 개발도상국 국민이 차지하고 있던 비중이 26%에서 2010년 58%로 크게 증가했으며 2030년에는 8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또 기후변화 등 공통 과제에 대해 개도국이 선진국과 함께 대처해 나가야 할 상황임에도 개도국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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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단비 시의원 “나 변호산데…너 같은 백수, 해충”
SNS에서 시민과 거친 설전을 벌여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이단비 인천시 시의원이 다른 시민에게도 “해충”, “환자” 등 거친 표현을 써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이 시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이죄명”, “문재앙” 등 막말을 서슴지 않아 누리꾼들로부터 댓글 테러들 당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이단비 인천시의원의 스레드(Threads)를 보면, 이 의원은 자신의 스레드 계정을 통해 시민들과 논쟁을 벌이면서 “너 같은 백수랑 놀아주기 힘드네ㅋㅋ 범죄자끼리 잘들 놀아ㅋ”, “결국 논리로는 못 이기는 해충ㅋㅋ”, “응 너도 제발 잘 먹고 잘살고 세금 좀 내” 등의 표현을 쓰며 상대방을 공격했다. 특히 이 시의원은 논쟁을 벌이던 시민에게 “나 변호산데 너 직업이 뭐야?”, “나 광역의원인데 넌 직업이 뭐야?”, “니 직업 뭐냐고ㅋㅋㅋ”, “직업 끝까지 못밝히네ㅋㅋ”, “정신과 의산가 싶어서 물어봤어ㅋㅋㅋ 아 환잔가”라며 직업을 수차례 묻거나 비아냥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출신 전·현직 대통령에 대한 멸칭도 사용했다. 이 의원은 스레드에 “이죄명 임기 1년이나 가겠니ㅋㅋ잘 지켜봐라ㅋㅋ”라는 댓글을 달고, 이 대통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