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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여주시꿈드림, 여주역에서 ‘독도사랑 시화전’ 전시회 열어

청소년들이 ‘독도 사랑 캠프’ 뒤 느낀 감동을 작품으로 표현 … 여주역 측 “전시회를 함께 하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

여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교육청 학습지원 사업으로 ‘독도 사랑 캠프’를 운영했다.

이 캠프가 끝난 뒤 청소년들이 느낀 점을 나누는 자리가 이어졌고, 독도 탐방을 통해 느낀 그 감동을 여러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시화전을 기획하여 26일까지 여주역에서 전시한다.

 

 

여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캠프 활동에서 독도에 접안하여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활동을 통해 이미 현지에서 많은 사람들의 칭찬과 격려를 받은 바 있다.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표현한 작품을 보면 초등에서부터 고등연령의 청소년들이 느끼는 감수성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시화전에 참여한 초등연령 청소년은 “독도는 멋쟁이”, 자랑스러운 나의 친구, 일본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우리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멋진 독도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섬” 독도, 누가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이런 표현으로 독도 사랑의 마음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했다.

 

청소년은 “뱃멀미를 심하게 하고 다녀왔던 독도에서의 추억이 훗날 어른이 되면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라며, “앞으로 역사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여주역 측은 “이번 시화전을 통해 여주시를 오고 가는 사람들에게 첫인상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5월, 더불어 마음껏 끼를 펼칠 수 있고 그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가정의 달에 청소년지원센터와 더불어 그림과 시를 감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시회를 함께 하게 되어 의미 있고, 오고 가는 시민들이 조금의 여유를 가지고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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