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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동두천시의회 오늘부터 내달 8일까지 임시회 연다

 

동두천시의회가 오늘(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1일 간의 일정으로 '323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연다.

 

오늘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박임범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 촉구」,을, 김재수 의원은「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 확대 촉구」를 집행부에 요청했다.

 

이날 의원 안건으로는 ▲ 황주룡 의원이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 김재수 의원이 「동두천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과 「동두천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을, ▲ 권영기 의원이 「동두천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 이은경 의원이 「동두천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을 본회의에 상정했다.

 

의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 「동두천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6건의 조례안과 일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1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오는 9월 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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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