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백을 앞둔 씨클라운이 팬 카페를 통해 오는 18일 발매 예정인 미니 앨범의 화보를 먼저 공개했다.
화보 속 씨클라운 맨인 블랙이 연상되는 슈트차림의 모습은 절제된 강렬한 남성미가 여심을 자극한다. 또 한 장의 공개된 사진은 미소년의 얼굴에 반전되는 물에 젖은 의상, 헝크러진 헤어와 몽환적인 눈빛은 묘한 상상력을 자극해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치명적인 섹시한 매력을 담고 있다.
특히 물에 젖은 상의에 드러난 근육질 몸매와 절제된 남성미에도 가려지지 않는 강렬함은 아이돌로써는 소화하기 힘든 섹시함을 동시에 발산하며 여심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씨클라운의 새 앨범은 ‘멀어질까봐’를 타이틀곡으로 한두 번째 미니앨범 이후 5개월 만으로, 감성적인 멜로디라인이 인상적인 ‘흔들리고 있어’라는 타이틀곡을 가지고 여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씨클라운은 18일 앨범 발표와 동시에 함께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