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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여주한글시장 뮤직 페스타' 성황리 개최

지난 25일 여주한글시장 내 중앙프라자 광장에서 「여주한글시장 뮤직 페스타, 제3회 3도 청소년예술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 주최, 여주한글시장상인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지역주민과 고객들에게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고,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통해 친숙한 시장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1부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공연으로 여주시에서 가요, 국악, 밴드,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준비해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2부에서는 제3회를 맞이하는 3도 청소년예술경연대회가 열려,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3도에 있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문화예술 기량을 많은 시민들 앞에서 선보이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이번 대회는 100여개 넘는 팀들이 사전 온라인 예선을 치렀고, 이를 통과한 24개팀이 참가하여 '랩, 민요, 성악, 악기연주, 밴드공연, 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총상금 200만원, 5개팀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고, 이천 마장고를 다니고 있는 김윤호 학생의 기타 연주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고재용 여주시 문화경제국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서광범 도의원, 방미정 여주시상인연회장 및 상인단체 등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여주시 고재용 문화경제국장은 “이번 여주한글시장 행사가 고객과 상인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됨은 물론 지역상권을 살리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는 뜻깊은 지역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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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개원의에 업무개시명령 발령…일방적 진료취소 고발조치
정부가 오늘 오전 9시를 기해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집단휴진 돌입과 관련해 의사들을 상대로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하고 의사들의 일방적인 진료취소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하는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전국 개원의에 대해 지난 10일, 3만6천여 의료기관에 진료명령과 휴진신고명령을 발령한 데 이어 오늘 오전 9시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는 "사전에 파악된 휴진 신고율이 4% 수준이지만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의료공백이 현실화할 경우 현장점검과 채증을 거쳐 의료법에 따른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진행하겠다"며 "겉으로는 자율참여라고 하면서 불법 집단 진료 거부를 종용하는 SNS 게시글 등에 대해서도 수사 의뢰해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의협이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 향상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부여받은 법정단체임에도 불법 집단행동을 기획하고 의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며 "법률이 정한 단체 설립 목적과 취지에 위배될 뿐 아니라 스스로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로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지적했다.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