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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수출, 6년간 연평균 43.8%···2.7억→24.2억달러

국내 스타트업의 수출이 6년 만에 9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과 반도체·전자응용기기가 수출을 이끌었다.

 

한국무역협회가 29일 발간한 ‘스타트업 수출 현황 및 수출 활성화 정책 제언’ 보고서에 따르면 스타트업(창업 7년 미만)의 수출은 지난 2017년 2억7천만달러에서 지난해 24억2천만달러로 9개가량 급증했다.

 

이번 통계는 전체 벤처확인기업,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 창업 10년 미만 스타트업 수출 실적을 연도·국가·업종별로 집계한 자료다.

 

지난 6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48.3%에 달한다. 같은 기간 한국의 총수출액이 연평균 1.6%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30배 이상 높은 수치다.

 

 

2017년 2억7000만달러에 불과하던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 수출액은 지난해 24억2000만달러를 기록하며 6년 만에 약 9배 늘었다.

 

한국 전체 수출액에서 창업 10년 미만의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점차 커지고 있다. 벤처기업의 수출 비중은 2017년 2.3%에서 2023년 3.3%로 증가했고, 2017년 0%였던 스타트업의 수출 비중은 2023년 0.4%로 늘어났다.

 

스타트업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기계류(30.1%), 화학공업 제품(25.5%), 전기·전자 제품(24.8%) 등에 집중됐으며, 이들 제품의 수출이 전체 수출의 0.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계류 수출은 반도체 제조장비(22.1%)와 자동차 부품(13.8%) 등 한국의 주력 산업 관련 파생 업종이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공업 제품 수출의 65.3%는 화장품 수출로 나타났고, 전기전자 제품 수출은 반도체·전자응용기기(60.1%)의 비중이 높았다.

 

스타트업의 주요 수출국은 중국(22.1%), 미국(14.0%), 일본(13.0%) 순이었다. 이들 3국 수출 비중이 전체 수출의 49.1%를 차지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스타트업의 기술과 사업모델은 기존에 없던 신산업이나 틈새시장을 창출하는 혁신성이 특징인데, 여기에는 리스크가 수반되는 만큼 일반 중소기업과 달리 수출에 앞서 기술성 및 시장성 등의 ‘실증’이 필수적”이라며 정부의 스타트업 수출 활성화 정책도 ‘실증 지원’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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