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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계속해서 이어지는 영통구의 '365 현장행정'

-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 머내생태공원 리모델링 현장 및 민원사항 확인
-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에 대해 종합적 검토

수원시 영통구는 박사승 구청장이 지난 21일 머내생태공원(매탄동 1318)을 방문하여 공원 리모델링 조성 상태를 확인하고 민원 내용을 검토하기 위해 현장행정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박 구청과 구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 증진과 공원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 중인 리모델링 현장을 꼼꼼하게 살펴 보았으며, 특히 공원 화장실 앞 차량 진입을 위해 볼라드를 제거해 달라는 민원 내용도 확인했다.

 

박 구청장은 현장에서 "화장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볼라드 제거 요청에 대해 관련 부서장과 함께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영통구는 관할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협의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사안은 특히 공원 주변의 교통안전과 보행자 통행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신중한 결정이 필요한 중요한 사안"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구는 머내공원 화장실 앞 구간의 주정차 허용 여부와 노상 주차장 설치 가능성을 면밀히 파악하는한편 인근 주민들의 의견도 함께 적극 수렴해 대처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사 현장에 흩어져 있는 폐기물을 신속히 정리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관리와 정리를 당부했다.

 

박사승 구청장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 과정에서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공사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매탄동에 위치한 '머내생태공원'은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가와 인접해 있어 많은 사람들이 공원을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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