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6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과학·기술·정보


센트온 ‘올리브영N 성수’ 맞춤형 시그니처 향기 마케팅

‘건강한 아름다움’을 향기로 ‘연출’
향기를 통해 브랜드, 고객, 공간의 유기적 연결 기대

 

프리미엄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ScentOn)이 CJ올리브영의 새로운 랜드마크 ‘올리브영N 성수’에 맞춤형 시그니처 향기마케팅을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올리브영N 성수’는 기존 올리브영 매장과 차별화된 혁신적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매장으로 최신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큐레이션 하며 고객들에게 남다른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센트온은 올리브영N 성수의 컨셉 ‘건강한 아름다움’을 향기로 구현하기 위해 성수 플래그십 매장에 두 가지 시그니처 향기를 개발했다. 센트온 향기 연구소에서 개발한 시그니처 향기는 매장 곳곳에서 고객들에게 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하며 올리브영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더욱 특별하고 생동감 있게 만들어 준다.

 

1층에서 경험할 수 있는 센트온의 향기는 처음 고객과 만나는 장소인 만큼 올리브영N 성수의 웰컴 인사와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상쾌한 시트러스 노트가 가미된 싱그러운 허브의 향이 새로운 경험에 대한 설렘과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긍정적 에너지를 표현했다.

 

4층과 5층에서 경험하는 센트온의 두번째 향기는 힐링과 리프레시의 느낌을 극대화했다. 프라이빗한 휴식 공간에서 오롯이 느끼는 고품격 경험과 프리미엄 무드에서 느껴지는 아늑함을 촉촉한 얼시(Earthy) 노트로 연출해 올리브영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더욱 특별하게 느끼도록 도와준다.

 

양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와 고객, 그리고 공간이 시그니처 향기를 통해 감각적이고 유기적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고객의 공간에서도 향기를 통한 커넥트가 가능할 수 있도록 시그니처 향기 제품(디퓨저, 캔들, 룸스프레이, 샤쉐(향낭))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센트온의 자사 브랜드 ‘센틀리에(Scentlier)’도 올리브영N 성수에 입점해 소비자들과 접점 확대에 나섰다. 센틀리에의 오드퍼퓸 4종과 룸스프레이 2종은 일상 속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춘 향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트온은 세계 최고 수준의 R&D 능력과 디자인 품질을 바탕으로 시그니처향 개발을 포함한 다양한 공간에서 향기마케팅을 진행하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향기 굿즈 개발 및 생산까지 원스톱 향기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외 주요 브랜드와 협력하고 있다. 또한 뛰어난 조향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자사 퍼퓸 브랜드 ‘센틀리에’를 운영 중이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KPGA노동조합 “직장 내 괴롭힘·보복성 징계, 조속한 해결 촉구”
손솔 진보당 의원과 민주노총 서비스일반노동조합 KPGA지회는 15일 “한국프로골프협회 직장 내 괴롭힘 및 보복성 징계 조속한 해결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손솔 의원과 민주노총 서비스일반노동조합 KPGA 지회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말, 스포츠윤리센터에 KPGA 고위 임원의 직원을 향한 상습적인 폭언과 욕설, 각서 작성 강요, 노동조합 탈퇴를 종용 등의 인권 침해 행위에 대한 신고가 접수됐다”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윤리센터는 신고 내용이 사실이라고 인정하고 가해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지만, KPGA는 가해자가 부당하게 받아낸 시말서를 근거로 최초 신고자에게 견책이라는 징계 처분을 했다. 이에 손솔 의원은 “법률상 보호 받아야 할 노동자의 권리가 조직 내 권력 앞에 무력하게 침해당할 수 있다는 구조적 문제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또 “KPGA가 ‘스포츠 업계’는 폐쇄적이고 바뀌기 어려운 곳'이라는 편견을 깨고 안전한 일터를 위한 조직 문화를 선도하는 곳이 되길 바란다”며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견책 처분 받은 최초 신고 피해직원인 이승환 씨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내부 신고 후 사건이 공론화되었고 지난 24년 12월 19일 J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