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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홍준표 “한동훈 니한테 국정 맡긴 일 없다…너도 내려와라“

“고작 8표로 대통령 협박해 국정 쥐겠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

 

홍준표 대구시장이 8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당원들이 당무를 맡겼을 뿐, 대한민국 국민은 니한테 국정을 맡긴 일 없다"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러지 말고 너도 내려오너라"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런 사태가 오게 된 건 초보 대통령과 초보 당대표 둘이 반목 하다가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거 아니냐"라며 "니가 어떻게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직무 배제할 권한이 있나"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건 탄핵 절차밖에 없다"며 "탄핵은 오락가락 하면서 고작 8표를 미끼로 대통령을 협박해 국정을 쥐겠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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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피해주의보'…"설 선물·교통범칙금 문자 눌렀다 날벼락"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설 명절을 맞아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항공권·택배·건강식품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19일 밝혔다. 소비자원과 공정위는 항공권·택배·건강식품은 명절을 전후로 소비자의 구매·이용이 증가하는 품목으로 이와 관련한 피해가 지속 발생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3년간(2022~2024년) 설 연휴가 포함된 1~2월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사건 가운데 항공권 관련 피해구제가 728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건강식품(166건), 택배(164건) 등이 뒤를 이었다. 3년간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 가운데 1~2월 비중을 보면 택배(17.1%), 건강식품(17.0%), 항공권(13.6%) 등의 순으로 높았다. 항공권은 구매 취소 시 과도한 위약금이 부과되거나 지연·결항·수하물 파손에 따른 피해 신고가 많았다. 택배는 운송물 파손·훼손·분실 사례가 많았고, 배송 지연·오배송으로 손해가 발생한 경우도 있었다. 건강기능식품은 무료 체험 등의 상술로 유인한 뒤 청약철회를 거부하거나 과다한 위약금을 부과하는 사례가 다수였다. 소비자원과 공정위는 항공권과 관련해 사전에 여행지의 천재지변 발생 여부, 출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