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7.6℃
  • 맑음강릉 10.0℃
  • 맑음서울 9.8℃
  • 맑음대전 9.0℃
  • 맑음대구 7.9℃
  • 맑음울산 9.7℃
  • 맑음광주 8.3℃
  • 맑음부산 12.2℃
  • 맑음고창 6.6℃
  • 맑음제주 12.7℃
  • 구름많음강화 7.6℃
  • 맑음보은 6.7℃
  • 맑음금산 6.6℃
  • 맑음강진군 9.1℃
  • 맑음경주시 8.1℃
  • 맑음거제 10.1℃
기상청 제공

기후


미래기술교육硏, 2025 친환경 플라스틱 시장 현황 및 산업 전망 세미나

'2025 친환경 플라스틱 시장 현황 및 산업 전망 세미나
폐플라스틱의 자원화를 위한 정책지원, 환경규제/검사기준, 상용화 기술 동향'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2025년 1월 17일 '친환경 플라스틱 시장 현황 및 산업 전망 세미나 - 폐플라스틱의 자원화를 위한 정책지원, 환경규제/검사기준, 상용화 기술 동향'을 서울 여의도 FKI타워 사파이어홀에서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이 탄소중립 시대로 돌입하면서 플라스틱 폐기물 이슈가 주요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그에 따른 규제가 더욱더 강화되고 있으며 이런 이슈로 인해 친환경 플라스틱이 국내외에서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플라스틱 중 전 세계적으로 9% 정도만 재활용이 되며 79%는 매립, 12% 소각되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기술 또한 중요한 화두로 부각되고 있다.

 

국내 석유화학업계 따르면 전 세계 폐플라스틱 시장 규모는 2024년 약 55조 원에 이르고 2050년에는 약 6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맥킨지도 비슷하게 연평균 7.4% 이상 성장세를 이어가며 2050년 폐플라스틱 시장 규모는 약 600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플라스틱 시장 현황과 주요국의 폐플라스틱 환경 규제' △'폐플라스틱 관련 정책 및 관련 제도 동향' △'친환경 Co2 플라스틱 개발기술과 상용화 방안' △'폐플라스틱 열분해유(WPPO)로부터 나프타 대체 원료 생산을 위한 업그레이딩 기술 개발 현황' △'국·내외 바이오 플라스틱 및 화이트바이오 시장현황 및 전망' △'폐기물 관리법에 따른 열분해 시설 검사기준 및 폐기물 처리시설 전 분야 시험/검사 서비스' △'친환경 패키징을 위한 포장 소재 개발 및 재품별 적용방안' 등의 주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이 글로벌 의제가 되면서 기존의 석유 기반 제품의 생태 유해성, 플라스틱 사용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친환경 플라스틱이 주목받고 있다. 장기적으로 플라스틱 산업은 순환 경제의 원칙에 따라 재설계 될 것이며 친환경 플라스틱과 전통 플라스틱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될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이번 세미나는 친환경 플라스틱의 국내외 인증 및 개발 동향 등을 한 번에 알아볼 기회가 될 것이다. 산업 발전과 원활한 가치사슬 구축은 물론 기술 개발을 선도하기 위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시장 생존력과 성공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명확한 길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윤석열 “시민피해 없었다” 거짓말 들통…기자 테이블타이로 포박
탄핵심판 최종 기일이 4일로 정해진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26일 헌법재판소에서 발언한 최후 변론과 달리 민간인 신분의 취재기자가 계엄군에게 폭행을 당한 영상이 공개됐다. 당시 윤 대통령은 “군의 임무를 경비와 질서 유지로 확실하게 제한”했다고 주장했지만, 계엄군은 취재 활동을 하는 기자를 케이블타이로 포박을 시도하고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현태 전 707특임단장 증언도 거짓말로 탈로 났다. 그는 “케이블타이는 포박용이 아니라 국회 문을 잠그려고 준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해왔다. 지난 1일 뉴스토마토는 유튜브를 통해 지난해 12월 3일 밤 11시 54분쯤 계엄군이 취재 중이던 유 모 기자를 폭행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국회 폐쇄회로(CC)TV에서 촬영된 것으로, 당시 유 기자는 계엄군을 촬영하고 있었다고 한다. 영상에는 계엄군이 유 기자를 국회 본청 벽으로 밀어붙여 제압하고 손목을 케이블타이로 묶으려 시도하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상위계급으로 추정되는 대원이 “케이블타이를 가져오라”고 직접적으로 지시했고, 다른 대원이 케이블타이를 가져와 자신을 포박하려 했다고 유 기자는 전했다. 유 기자가 강하게 저항하자 포박 시도는 실패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