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터닉스(SK eternix)가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키트 100개를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성남시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SK이터닉스 임직원들은 뜻깊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쌀, 라면, 스팸, 달걀, 참치 등을 담은 생필품 키트 약 100여 개를 직접 포장했다.
생필품 키트는 사단법인 나눔과실천을 통해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경기도지적발달장애복지협회 등 도움이 필요한 3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SK이터닉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포장한 생필품 키트가 지역사회 곳곳의 소외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의미 있는 기부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ESG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이터닉스는 태양광·풍력·ESS·연료전지 등 친환경에너지 사업을 영위하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지역 상생형 에너지 사업 확대 등 주민복지를 위한 에너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태양광 랜턴을 조립하고 후원금을 전달하는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에 참여하며 ESG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