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2 (토)

  • 맑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1.7℃
  • 맑음서울 -0.8℃
  • 맑음대전 0.1℃
  • 맑음대구 0.5℃
  • 맑음울산 0.8℃
  • 맑음광주 1.2℃
  • 맑음부산 1.4℃
  • 구름많음고창 0.0℃
  • 제주 5.4℃
  • 맑음강화 -2.3℃
  • 맑음보은 -0.6℃
  • 맑음금산 -0.8℃
  • 구름많음강진군 2.3℃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2.1℃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수원시 사회복지사협회 사무실 홍재복지타운에 새롭게 '둥지' 틀어

- 수원시가 임차료 지원하면서 새로운 사무실 공간 마련
- 20일, 홍재복지타운 403호에서 사무실 이전 개소식 갖고 업무 돌입
- 이재준 시장, “수원시 지원이 사회복지사협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지난 1996년 2월 설립된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에는 1800여 명에 이르는 사회복지사들이 수원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각종 사회복지활동을 펼쳐 나가면서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에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대체인력사업, 심리상담, 인권교육, 사회복지경진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반해 변변한 사무실이 없어 늘 어려움을 겪었던 것.

 

하지만 수원시 사회복지사협회가 수원시의 지원을 받아 홍재복지타운 4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본격 업무에 돌입해 그동안의 어려움을 말끔히 해결했다.

 

 

이에 따라 수원시 사회복지사협회는 20일 홍재복지타운 403호에서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 사회복지사협회는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비영리법인에 해당돼 시는 그동안 보조금 지급을 할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수원시는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에 보조금 지급 방안을 문의했고,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2025년 보조금 예산을 편성했다. 수원시 사회복지사협회는 사무실 임차료와 관리비를 지원받는다.

 

 

이전 개소식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그동안 사무공간을 지원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 온 사회복지사협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수원시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시민사회단체 “동물권행동 카라 노동자들의 노동기본권 보장하라”
카라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가 21일 “현 전진경 대표와 이사진의 독단적 운영으로 단체의 투명성과 민주성이 훼손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카라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노동위원회, 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서울본부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물권행동 카라 노동자들의 정당한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노조탄압 중단 및 정상화”를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해 카라 정상화 대책위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는 “동물권행동 카라는 비영리 시민단체로서 지난 20여 년간 동물권 운동에 당당히 앞장서 왔으나. 현 전진경 대표와 이사진의 독단적 운영으로 단체의 투명성과 민주성이 훼손되기 시작했다”며 “후원회원과 활동가들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창구가 모두 사라지고, 비정규 직이 급증했으며, 퇴사자가 60여 명에 이르며 구조 동물의 복지까지 저해되자 단체를 살리려는 활동가들이 모여 노조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노조가 결성되자 이사진은 문제 해결과 화합을 도모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2024년 총회에서 ‘셀프 연임을 단행했고, 노조 핵심 임원에 대한 부당징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