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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영통구청 대회의실이 유아들을 위한 공연장으로 깜짝 변신

- 수원시 영통구, 유아및 아동들 위한 '안전마술·연극 공연' 추진
- 7일, 구청 대회실에서 진행 ---100여 명의 유아와 아동들 참석

수원시 영통구가 지역내 유아와 아동들을 위한 안전마술·연극 공연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7일 지역내 유아동들을 위한 ‘안전마술·연극 공연’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유아동들에게 안전한 생활습관을 형성시켜 주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통구청 대회실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영통구 내 6개 어린이집에서 100여 명의 유아동들이 참석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전마술사 엔마’ 공연은 주방, 욕실, 지진 대피 등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와 지진 발생 시 대피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대형 스크린과 빔 프로젝터를 활용하여 여러 가지 안전사고 상황을 생동감 있게 재현하며, 유아들에게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제공했다.

 

이날 참석한 유아들은 시청각적 요소가 가미된 공연에 큰 흥미를 보였으며,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영통구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구는 앞으로도 유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많은 유아들이 올바른 안전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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