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요자들의 패턴에 따라 아파트 평면도를 구성한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5년 동안 양도세 100% 감면받을 수 있는 85㎡이하의 중소형 물량으로 구성된 특별한 아파트는 호반건설이 동탄 2기 신도시에 분양하는 ‘동탄 호반 베르디움 2차’다.
지하 2층~지상 25층의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구 25평형) 531가구, 84㎡(구 34평형) 391가구 총 922가구 대단지이다.
동탄 호반 베르디움 2차의 가장 큰 매력은 주부들의 가사 동선을 최대한 배려한 주방가구 배치다. 거기에 가변형 벽체와 알파룸 등의 다양한 공간 활용은 여성의 삶을 한층 더 여유롭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59㎡ 타입만 해도 방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베이를 도입했다. 또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기 위해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판상형과 탑상형의 혼합 배치로 인근 무봉산과 공원 등의 조망권도 모두 확보했다.
아파트단지 중앙에는 복잡하고 조잡한 공간대신 중앙광장을 만들고 잔디마당 등 다양한 조경공간과 골프장, 휘트니스, 북카페 등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설들도 마련된다. 특히 계획 신도시에 아파트가 들어서다보니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59㎡(구 25평형) 타입의 경우 투자 가치도 커 조기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며 “방문 전 예약을 통해 잔여 세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계약금은 계약금 정액제(500만원)를 적용 중이며 2013년 7월 6일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5년 8월 예정이다. 상담은 1599-8708로 하면 된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