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유일의 3D 프린터 개발 제조사 캐리마(CARIMA)가 9일 Master Ev(이브)를 출시했다.
2009년 대한민국 최초로 3D 프린터 Master를 개발해 2012 Master Plus를 거쳐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이다. Ev(이브)는 Evolution의 약자로, 대한민국 최초의 3D 프린터 Master에서 Ev로 진화했다는 의미다.
Ev는 손쉽게 사용하기 위해 제품전체의 구동방식을 단일화했다. 15인치 터치판넬을 적용함으로써 프린팅의 모든 정보를 한 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게다가 하드웨어 및 엔진을 업그레이드하고 광학설계를 통해 정밀도를 높였으며, 빛의 손실을 최소화해 조형시간도 단축했다.
소프트웨어에서는 구간 별 적층정보변경을 가능케해 조형의 속도와 정밀성을 향상시켰다. 빛의 조도도 평균화해 정확성도 높였다. Ev의 보증기간은 국내최초, 국내유일하게 무상 3년을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