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2023년 1회 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슈퍼비전 회의에서는 ‘사랑아이 가족상담연구소’의 봉선화 부소장을 초빙하여 참여자의 성격유형을 분석하고 나와 타인의 다름을 이해하여 상대를 포용하는 성공적인 관계 맺기를 위한 지도가 이루어졌다. 또한 평소 업무를 수행하면서 소통이 어려웠던 사례에 대해 적극적으로 슈퍼바이저의 지도·자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상대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고,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는 데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시의회는 3일 의원휴게실에서 동두천시 체육회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동두천시의회와 동두천시 체육회 사이의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동두천시의회와 체육회는 구체적인 향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의원들은 체육회 운영 현황과 요청사항 등을 청취하고, 체육회 임원들과 향후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체육회 사무국 인력증원, 직원 처우개선, 사업예산 증액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승호 의장은 “동두천시체육회는 체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여가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동두천시 홍보에 가장 최적화 되어 있는 단체는 체육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체육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체육 환경 제공을 위해 역점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추철호 체육회장은 “동두천시체육회가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 직원 처우개선과 사업예산 증액이 필요하다”며 “타 시군과 비교했을 때 부끄럽지 않은 동두천시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해 물 복지 실현에 발 벗고 나섰다. 3일 도시건설위원회는 하남시 감북동 442-8번지 일원 노후 수도관 교체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도시건설위원회 금광연 위원장, 최훈종 부위원장을 비롯한 박선미, 오승철, 오지연 의원은 이날 오전 감북동 배다리가압장 일원 노후 수도관 교체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의원들은 공사 관련 사전 홍보로 시민불편은 최소화하고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차질 없이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금광연 위원장은 “시민 누구나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권리가 있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안정적인 상수도 시설 운영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2월 말까지 사업비 15억원이 투입돼 감북동 394-5번지~감북동 412-16번지 일원 2.4km 구간에 설치된 기존 30년 이상된 노후 수도관을 관경 80~300mm 수도관으로 확장하는 공사로, 향후 주민들에게 더욱 깨
경기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현주)의 ‘달리는 짜장차’가 지난해에 이어 힘차게 시동을 걸고 달리고 있다. ‘달리는 짜장차’는 매주 수요일마다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달행이)’사업과 함께 진행되는 사업으로 대중교통 취약지역에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직접 찾아가 따뜻한 짜장면 한 그릇을 대접하며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의 경우 총 78회를 운행하여, 3,253명과 함께 짜장면을 나누었다. 올해도 매주 수요일마다 ‘달리는 짜장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차게 달릴 예정이다. 또한, 함께 나누는 짜장면과 더불어 ▲ 사랑 愛 집 고치기, ▲ 마술봉사, , ▲ 이・미용 봉사, ▲ 재난재해 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10개월동안 40회를 운영할 예정이나, 상황에 따라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전진선 군수는 “행복은 함께 나누는 것이 행복이기 때문에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은 더욱더 행복할 수 있다”며 “‘달리는 짜장차’가 더욱 힘차게 달리게 많은 성원과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달리는 짜장차’를 운행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봉
양평군의회는 10일, '봄 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에는 양평군의의회 의원들과 군의회 직원, 양평군 소속 공직자와 지역주민들 함께 했다. 오전 양평군청에서 시작해서 양근대교까지 걸어가면서 담배꽁초 등 거리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한 이번 '봄 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은 양평군의 아름다운 환경을 가꾸고 보존하는 의미를 담았기에 참가자들에게 자부심을 갖게 하기에 충분했다.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지속적인 대청결 운동으로 다시 찾고 싶은 곳, 오래 머물고 싶은 양평이 되었으면 한다”며, “개개인 모두 가정과 직장에서 자원 재활용, 쓰레기 안버리기 등 일상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양평군민들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지진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따뜻한 손길이 모아졌다. 1일 양평군의회와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가 자발적으로 성금 및 구호물품 등을 모금해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 두 곳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지진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피난처 내 이재민들의 생필품과 구호물품 지원을 위해 모금과 기부활동을 진행해 성금 580만원과 5개품목 483개의 구호물품 등을 모았다.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예기치 못한 큰 지진으로 고통과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면서 "피해 지역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군의회 의원 및 소속 공무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민태근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온정의 마음으로 회원들이 성금과 구호 물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양평군과 캄보디아 왕국이 노동직업훈련부 외국인계절근로자 제도 MOU 체결을 완료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월 4일부터 7일까지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캄보디아 시엠립주를 방문해 윤 린넨 시엠립주 부지사와 국장급 공무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계절근로자 도입 관련 우호협약을 체결한 한 바 있다. 이날 MOU 체결은 서면으로 진행되어 관내 농가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 적기 공급을 목표로, 3월 중 고용농가 적격여부 최종확인 및 비자발급 절차를 거처 4월 중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및 농가 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뺏 소포안(PICH SOPHOAN) 차관은 서면으로 “양평군과 계절근로자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며, 파견되는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농사일에 전념하고,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사를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외국인 계절근로 제도를 차질없이 시행하기 위한 노력으로 캄보디아왕국 중앙정부와의 협약을 완료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도입에 힘써 농촌인력 문제뿐 아니라 농업인 복지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국민배우 김수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배우 김수미 씨를 비롯하여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수미 씨 소속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배우 김수미 씨는 1971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그동안 많은 TV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KBS2 <수미산장>, tvN <수미네 반찬>, QTV <수미옥>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하게 시청자들과 소통해 오고 있다. 김수미 씨는 “물이 맑고 공기가 좋은 양평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별히 제작해주신 홍보대사 명함을 가지고 양평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 11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2022 <페스티벌 다다 : 양강섬 예술축제>’가 축제프로그램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한 가운데 2022년 한 해 동안 개최된 축제 중 지역축제콘텐츠 산업에 이바지한 우수한 지역축제를 시상하는 자리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만의 자랑거리인 양강섬을 민선 8기 대표 관광자원으로 만들어나갈 예정으로 양강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양평의 생태,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해 많은 방문객이 양평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시민네트워크 예술축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특별상을 수상한 ‘2022 <페스티벌 다다 : 양강섬 예술축제>’는 양평군 양평문화재단에서 개최한 축제로 지역 주민들에게 시각예술 공연과 작품을 선보이며 예술과 연계한 마켓, 체험, 피크닉,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 교류의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모두가 함께 다름을 존중하는 다양한 공동체를 주제로 화합과 소통이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예술축제다. 한편, 양평문화재단은 “올해 3회 ‘페스티벌 다다 : 양강섬 예술축제’를 10월 21일 개최할 예정”이
양평군 산수유한우축제(산수유꽃보고, A++한우먹는 축제)가 오는 4월 1일~ 2일까지 이틀 동안 개군레포츠공원과 마을 산수유 군락지인 내리, 향리, 주읍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양평산수유한우축제추진위원회는 개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1차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향후 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영향으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이번 축제를 아름다운 산수유 풍경 감상과 양평의 명품 한우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남동현 축제추진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아름다운 산수유와 명품 한우를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양평군의회는 291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여현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평군 민생 예산 긴급편성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고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20일 밝혔다. 양평군의회가 채택한 건의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평군민들을 위한 민생대책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문에는 “지난 1월에만 가스요금 36%, 전기요금 30%가 인상되며 외환위기 이후 상승폭 ‘최고’를 기록했다”며 “물가폭등, 금리폭등에 난방비폭탄에 이어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될 것이라는 예고에 국민들은 절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월급빼고 다 올랐다’ 절규하는 서민들에게는 이번 겨울이 잔혹하기까지 하다. 국민들은 절망에 빠져있는데 남 탓을 하고 책임을 회피하며 국민들에게 고통을 전가해서는 안된다”면서 “국제적 분쟁상황 및 세계적인 에너지 가격상승과 더불어 지금과 같은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사활을 걸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양평군도 난방비 폭탄과 다가올 공공요금 폭탄에 대한 민생예산 편성 등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 예비비 등 가용예산을 난방비 지원에 우선 투입, ▲ 통근 열차 정기권 비용 지원과
양평군 양서면 몽양기념관(관장 김덕현)은 ‘몽양여운형 아카이브’ 누리집 시범운영을 마치고 14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번 누리집은 한국 독립운동 인물 최초의 아카이브로 최근 3년간 몽양 여운형 관련 자료를 집대성하고 발굴·보존·활용하기 위해 시행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의 결실이다. 특히, 온라인에 기반해 공간적 한계를 넘어 여운형과 관련된 자료들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근현대기를 대표하는 여운형의 정치·교육·문화 등 다양한 사상과 역할 등 근현대 한국사 연구의 지평을 넓히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현 몽양기념관 관장은 “이번 ‘몽양여운형아카이브’ 누리집 개관으로 우리 민족 독립의 사회적·문화적 측면에 주목한 몽양의 사상과 국내외 활동을 현대에 전파하고, 연구자들에게는 관련 자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일반인들에게는 친숙하게 몽양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9일부터 양평읍을 시작으로 소통·공감을 통한 '행복한 양평 만들기'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소통한마당은 관내 각 읍·면을 방문해 2023년 군정계획을 설명하고 군민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소통한마당에서는 민선8기의 구석구석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 ‘균형과 채움의 지역균형발전’, ‘활기찬 일자리와 생태자원활용 관광’,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의 군정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건의사항과 정책제안 등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소통한마당 개최를 통해 군민들과 양평군 간 소통의 창구를 활성화하고, 이를 계기로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행정,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양평군 실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정은 ▲ 9일 양평읍, ▲ 10일 강상면, ▲ 11일 강하면, ▲ 12일 서종면, ▲ 13일 지평면, ▲ 16일 양서면, ▲ 17일 단월면, ▲ 18일 옥천면, ▲ 25일 양동면, ▲ 26일 개군면, ▲ 30일 용문면, ▲ 31일 청운면 순으로 개최된다. 의견제출은 군청 홈페이지 내 참여마당-군민토론방에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