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지난 27일 반월호수에 건립한 주차타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반월호수 주변 순환산책로 조성에 따라 증가하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2년 12월 착공한 반월호수 주차타워는 지난 1월에, 진입도로는 3월에 준공, 반월호수 주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 개선과 이에 따른 인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다. 반월호수 주차타워는 국도비(특별교부세 5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13억 원)를 포함해 총 사업비 99억7천700만 원을 투입해 지상 4층(연면적 3천893.89㎡)에 총 120면(친환경차 8대 포함) 규모로 준공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그간 반월호수 주변에 주차 공간이 부족해 제기된 주차 불편 민원 등이 이번 주차장 준공으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반월호수가 군포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떠오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방세환)는 시민들에게 시공간 제약 없는 편리한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11개소의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신간 도서 및 베스트셀러 450여 권을 소장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스마트도서관은 경기광주역을 비롯해 삼동역, 초월역, 곤지암역, 이마트, 문화스포츠센터, 광주시민체육관, 남종면 행정복지센터, 중대물빛공원 등 시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지역과 문화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설치·운영 중이다. 4월부터는 도서 대출 권수가 1인당 2권에서 3권으로 상향되고 희망 도서도 1개월에 3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시민들이 신간 도서 및 베스트셀러를 더욱 빠르게 빌려볼 수 있도록 도서 교체 주기도 분기별(연 4회)에서 격월(연 6회)로 조정된다. 시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편의성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28일 성남시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예방과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성남산업진흥원과 ‘성남시 중소기업 산업기술보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성남시 이진찬 부시장과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전재현 상임부회장,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산업진흥원(킨스타워 7층)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은 성남시 중소기업의 기술 유출을 방지하고 핵심기술 보호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게 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기술보호를 위한 정책개발 협력 및 기술유출 대응을 위한 지역 내 협력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특허센터 내 기술 유출 예방 및 보호 지원 체계 구축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는 보안시스템 구축 지원, 보안진단 및 컨설팅 업무 협력, 기술보호를 위한 교육·세미나 등을 담당한다. 한편 성남 중소벤처기업들의 지식재산권 보호와 기술보호업무를 담당하는 성남특허센터도 이날 킨스타워 1층에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성남산업진흥원이 2017년부터 운영한 성남특허센터는 기업과 시민의 방문 및 상담 용이를 위해 기존 킨스타워 7층에서 1층 로비로 이전하고 이날 개소식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빠르면 올 9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재신청하기 위한 준비에 본격적인 착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탄천관에서 이진찬 부시장을 비롯해 철도 관련 교수, 연구원, 기술자와 용역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작년 7월에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불가피하게 철회한 이후 경제성 상향방안 마련 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다시 신청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삼평동 엔씨소프트사 사옥, 정자동 백현마이스 사업, 경강선 인근 삼동지역 개발 등 지난번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반영되지 못한 추가 개발사업 발굴을 통한 경제성 상향방안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다.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철도사업추진자문단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용역사에서 경제성 상향방안을 기술적으로 검토하게 할 계획이다. 특히, 빠른 사업 진행을 위해 시는 이전 예비타당성조사 자료를 현행화한 후 통상 1년 걸리는 용역기간을 6개월로 단축, 이르면 오는 9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재신청할 예정이다. 지하철 8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이사장 조세현)가 주관하는 글로벌미래브랜드ESG최고경영자과정(BESG) F기 개강식이 지난 6일 개최됐다. 1부에서는 (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 발자취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 상임고문 학교법인 단국대학 방장식 상임이사의 축사, 조세현 이사장의 인사말, 글로벌미래브랜드ESG최고경영자과정 소개 이후 정회원 인증서 및 장학증서 수여식 및 원우 소개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이종호 제36대 해군참모총장의 '조직성과 향상 및 관리전략! 해군지휘경험을 토대로'라는 주제로 개강강연이 진행됐다. 우리나라 해군을 통솔하는 해군참모총장으로서의 실무경험을 토대로 성공적인 조직관리와 성과전략 등 조직을 이끌어야하는 위치에 있는 기업인들과 각 분야의 인재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받는 계기가 됐다.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은 강연 이후 진행된 명예회원인증서 수여식을 통해 (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의 명예회원임을 인증했다. 조세현 이사장은 "치열한 경쟁과 극심한 변화가 이루어지는 글로벌 경제상황에서 서로 다른 분야의 사람들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연구함으로써 차별성을 가진 강력한 경쟁력을 갖게 되는 장이 될 것"이
김병욱 의원이 3·8 여성의 날을 맞아 분당의 아동과 여성을 체계적으로 돌보기 위한 ‘분당 여성·아동 복지 케어 센터’ 공약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지난 8일 오전 10시 분당구 선거사무실에서 ‘분당 남부권에 개발 가능한 유휴부지 중에 금곡동 169번지 주차장 부지에 여성과 아동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센터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전부터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과 함께 분당 남부권에 아이들과 여성을 위한 시설 조성을 추진, ‘구미1동 어린이종합지원센터’, ‘네이버 아동복합문화센터’ 등이 신축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김병욱 의원은 “분당 남부권에 아동·여성을 위한 시설이 있지만 이를 전체적으로 관리하고 컨트롤 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금곡동 169번지 주차장 부지에 ‘분당남부 여성·아동 복지 케어 센터’를 만들어 아동과 여성들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이 제안하는 ‘분당남부 여성·아동 복지 케어 센터’는 금곡동 169번지 주차장부지에 조성한다는 계획이며, 1층 영유아 종일 돌봄센터에 2~3층 키즈카페 및 실내게임장, 4층 평생학습관/어린이 독서실, 5층 신중년 공공서비스 지원기관/회의실, 6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