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와 소방방재청(청장 : 이기환)은 지난 5월 발생한 “부산 유흥주점 화재” 사고를 계기로 건축물 화재안전 기준을 국민들이 보다 알기 쉽게 정비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합동 제도개선 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하고, 오늘 오전 10시1차 회의를 개최한다. 그동안 건축물의 화재안전 관련 규정은 건축법령과 소방관련 법령으로 이원화되어 있어 일반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이해하고 적용하기가 쉽지 않았고 이로 인해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어려웠다. 또한, 규정의 이원화로 인해 관련 기준이 중복․누락될 우려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지난 제123차 비상경제대책회의(‘12.6.7)에서 민간전문가에 의해 이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화재안전 관련 규정을 일원화하기 위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하여 왔으며, 두 기관의 공무원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합동 제도개선 추진단 운영을 통해 피난·화재 관련 제반 규정을 검토하여 건축법과 소방법 등의 중복·모순점을 발굴하고 국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등 화재 안전기준의 개선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금번에 발족하는 제도개선 추진단은 단장 윤명오
배우 문정희가 관객 300만을 돌파한 영화 ‘연가시’의 흥행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다져진 연기 내공을 충무로에 봉인해제하며 흥행포텐을 터뜨려, 아낌없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각종 흥행 신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한국형 감염재난 영화 ‘연가시’에서 문정희는 살인변종 기생충 연가시에 아이들과 함께 감염되며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절망을 안고 아이들을 지켜내는 경순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문정희는 연가시에 감염된 이후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연기 신공을 선보였다는 평을 이끌어 냈다. 아이들을 위해 절실한 모성애를 발휘하며 절체절명의 극단적 위기 상황에 맞서는 엄마의 모습과 자신 또한 감염되어 이성을 잃어가는 소름끼치는 연기가 눈을 의심할 정도였다. 대중매체와 관객들은 ‘문정희의 재발견’ ‘충무로 연기지존 문포스’ ‘소름 돋는 명품연기’ ‘천의 얼굴’등의 다양한 수식어를 생산해냈고 이는 빠른 입소문을 타고 확대되어 ‘연가시’의 흥행돌풍 중심에 문정희를
7월 16일(월) 오전 부산 BEXCO에서는 제4차 한중일 교통물류장관회의가 개최되었다.회의에는 한국의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중국의 리셩린(李盛霖) 교통운수부 부장, 일본의 켄 오쿠다(奥田 建)) 국토교통성 부대신 등을 비롯한 한중일 교통물류 관련 정부대표 48명이 참가하였다. 금번 회의에서 한중일 대표는 동북아 통합물류시장 구축을 위하여 3국이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는 12개 실천과제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담은 공동성명서와 부속서를 채택하였으며, 한중일 3국은 지난 2010년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제3차 한중일 교통물류장관회의 이후 많은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향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우선, 한중 간 상호주행 중인 피견인 트레일러는 상호주행*의 범위를 확대하기로 하고 트랙터까지 상호주행을 확대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하였다. * 2010년 인천항~위해항간 상호주행을 시작하여 2012년 6월말 현재 한국 3개항(인천, 평택, 군산)과 중국 6개항(위해, 청도, 일조, 용안, 석도, 연태) 간 259대의 피견인 트레일러 상호 주행 &
국토해양부는 ’12년 8~10월에 입주하는 전국 아파트 세부정보를 공개하였다.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42,886호로 집계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29,112호(서울 7,629호), 지방 13,774호가 각각 입주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월별로는 ’12.8월 13,131호, 9월 17,215호, 10월 12,540호가 각각 입주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체별로는 공공 7,423호, 민간 35,463호로 집계되었으며, 공공부문 입주물량 중 2,394가구는 당초 입주예정시기 보다 한달씩 앞당겨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15,012호, 60~85㎡ 18,724호, 85㎡초과 9,150호로서 최근 수요가 많은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78.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리콜) 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핸들 조작을 가볍게 하는 파워핸들 기어박스에서 유압오일이 누유 될 가능성이 있고 오일이 누유 될 경우 핸들이 무거워 지거나 심한 경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시정(리콜) 대상은 `12.4.24~`12.5.25일 사이에 제작되어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주)에서 수입ㆍ판매한 BMW 승용자동차 2차종인 BMW X5 12.5.4 ~ 12.5.25제작된 17대 와 BMW X6 12.4.24 ~ 12.5.24제작된 33대인 총50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2.7.13일부터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파워핸들 기어박스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하여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수입사인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주)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국토해양부는 부산광역시와 부산도시공사가 수공과 공동으로 친수구역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친수구역 지정 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7월 12일부터 행정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부산 친수구역(에코델타시티)는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일원에 면적 11,885천㎡를 사업비 54,386(억원)을 드려서 부산시, 수공, 부산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서 2012-2018(7년간)에 걸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친수구역 사업계획서를 부산시와 강서구청에 송부하여 지역 주민들의 열람에 들어갔으며, 이후 관계부처 협의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및 친수구역조성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그 결과에 따라 하반기중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발표된 부산 친수구역 예정지는 부산광역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국제산업물류도시 2단계 지역으로서, 개발압력이 높아 2008년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개발행위허가 제한 지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해 오고 있다. 따라서, 친수구역 조성사업을 통해 서낙동강 주변지역을 체계적으로 개발하여 난개발을 방지하고, 오염된 환경을 정비․복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는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오늘 11일 중국 상해에서 제주개발센터(JDC)와 녹지그룹이 제주 헬스케어타운 투자유치 MOA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부지공사를 착공한 제주 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은 제주 국제자유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6대 프로젝트의 하나로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 기술과 제주 천혜의 자연환경을 연계하여 의료와 휴양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타운 내 건강검진센터, 재활 전문병원, 의료 R&D 센터 등 전문의료 시설과 콘도 등 휴양시설이 함께 건립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녹지그룹은 중국 상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내 기업평가 87위, 세계 500대 기업에 속하는 부동산 개발기업이다.
‘과속’, ‘역주행’, ‘운전부주의’, 이런 사유들은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이기도 하지만, 아파트 단지 내 도로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12.3월 인천시 A아파트 과속 후진으로 1명(유치원생) 사망, ’11.9월 부산 B아파트 운전부주의로 1명(어린이) 사망, ‘11.5월 충남 C아파트 역주행으로 1명 부상 등 최근에도 아파트 단지 내 교통사고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특히 어린이, 노약자 등의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이러한 아파트 단지내 교통사고 발생을 획기적으로 최소화하기 위해, 금년 8월부터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아파트 단지내 교통안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금년 12월에는 주택건설기준을 전면개편하여 아파트 내 차량감속을 위한 단지내 도로 설계 기준 등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점검단은 교통안전공단 전문인력 으로 점검단이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단지를 직접 찾아가서 아파트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설치, 단지 내 주요 진출입로와 간선도로 연결 상 교통안전 위해요인 등의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개발제한구역 관리를 철저히 하고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7월 9일부터 19일까지(11일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 26명(지방국토관리청 16명 포함)과 시․도 32명 등 총 58명을 투입하여 전국 13개 시․도 및 9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점검 과 무허가건축, 불법 용도변경, 불법 물건적치, 불법 토지형질변경, 위법 시공 등 불법행위 실태를 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엄정한 단속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직원은 타 시⋅도지역에 교차점검(Cross-Checking) 방식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개발제한구역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해마다 1~2차례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09년에는 개발제한구역 관리강화를 위해 불법행위에 대한 이행강제금을 도입하고 ’10~11년에 걸쳐 전국 개발제한구역내 불법건축물 일제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금회 특별점검 시에는 개발제한구역내 건축물 전수조사자료를 활용하여 지자체별 불법 건축물 조치실태와, 이행강제금 제도의 집행 실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농어촌, 도시 외곽 지역 등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교통편의 및 대중교통 운행효율성 제고를 위해 수요응답형 여객운송사업(Demand Responsive Transportation)을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수요응답형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이란 “노선 및 사업구역을 미리 정하지 아니하고 여객의 수요에 따라 운행구간을 정하여 여객을 운송하는 사업”으로서 노선이나 시간표 없이 운행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여객운송사업이다. 최근 농어촌 지역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 고령화로 인해 대중교통 수요가 감소하고 운송회사의 운행기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실정이다. 특히, 농어촌버스 적자율(109%)이 시내버스의 3배(38%)에 달하는 등 운송업체의 경영 악화가 심화되고, 이로 인한 농어촌지역의 재정지원 또한 과다한 실정(‘10년, 821억원)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DRT는 해당 지역 특색에 따라 운행 시간표와 노선을 탄력적으로 설정 가능하도록 하고,예약 방식도 가능(전일 예약→당일→실시간 예약으로 개선할 계획)토록 하여
고령사회고용진흥원(www.ask.re.kr)은 사회적기업 전문 컨설팅기업인 ㈜가치나눔과 함께 기업의 퇴직 예정자 및 퇴직자, 그리고 기업의 인사 담당자, 관련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중.고령자의 사회적기업 창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일자리창출의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동향에 대해서 설명하고, 퇴직 중.고령자들의 사회적기업 창업의 중요성과, 청년과 중.고령자의 연계사업 사례 등을 소개한다. 특히, 중.고령자에 적합한 사회적 기업 아이템 30가지를 발굴, 소개함으로써, 사회적기업 창업을 고민중인 퇴직(예정) 중.고령자에게 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강사로 나서는 사회적기업 전문 컨설팅 기업, ㈜가치나눔의 송명세 대표는 “중.고령층의 일자리 창출과 유지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베이비붐세대의 대량 퇴직은 그들의 숙련 기술과 경험을 사장시키는 결과를 만들고 있다.”며, “퇴직 중.고령자의 경험과 인적 인프라를 활용하면 현재 많은 사회적기업들이 고민하고 있는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에 새로운 모델을 만들 수 있다. 또한 30여가지의 다양한 사
서울시가 지역경제와 복지․일자리창출을 동시에 해결할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수익구조 형성을 돕기 위해 7월 2일(월)~16일(월) 사업개발비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를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R&D, 홍보․마케팅, 시제품 제작비, 고객관리 비용 등 사회개발비용으로 기업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라고 2일(월) 밝혔다. 사업개발비 지원을 원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은 오는 16일(월)까지 관할자치구 사회적기업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기업에 대해 사회적기업전문가와 권역별 지원기관, 고용전문지원기관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사업계획 및 신청금액의 적정성, 사업수행 능력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해 8월 말 서울시 사회적기업홈페이지에서(http://se.seoul.go.kr)에서 최종 선정기업을 발표한다.
KDB산업은행, 7월 2일국내 주요 산업의 하반기 경기를 전망『2012년 하반기 국내 주요 산업 전망』을 국내 산업 전반과 10대 국내 주요 산업(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철강, 일반기계,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해운, 항공)을 전망 발표했다. 주: 1) 기상도 :(매우좋음) / (다소좋음) / (보통) / (다소나쁨) / (매우나쁨) * 휴대폰의 기상도는 글로벌 시장 내 입지가 강화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수익성을 감안할 때 (다소좋음)으로 전망되나, 국내 수급은 (다소나쁨)으로 전망 2) 성장률 : 자동차/석유화학/철강(생산량), 기계/반도체/디스플레이/휴대폰(생산액), 조선(수주량), 해운(물동량), 항공(여객,화물수요량)의 전년동기대비 증가율 3) 조선 등 일부 산업에서 기저효과가 작용하여 전년동기대비 증가
- 니콘 DSLR 및 렌즈 활용, MBC 다큐멘터리 2부작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전분량 촬영 - 세계 최초 DSLR카메라 동영상 기능 탑재한 니콘…새로운 DSLR영상 문화 선도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image.co.kr)는 지난달 26일 “니콘 최초로 공중파 다큐멘터리의 모든 분량을 니콘 DSLR카메라로 촬영했다”고 밝혔다. MBC다큐멘터리 2부작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의 모든 분량을 니콘의 DSLR 카메라 D4와 D800 및 NIKKOR렌즈, 텔레컨버터 등의 장비로 촬영됐다. 촬영에 사용된 D4와 D800은 기존 DSLR카메라에 비해 한층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대형 이미지센서인 니콘 FX포맷 CMOS센서(36X23.9mm)와 새로운 화상처리엔진 EXPEED3(엑스피드 3)를 탑재해 자연스럽고 풍부한 색상 표현과 고속 화상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하나의 렌즈로도 심도가 얕은 아웃 포커싱(배경 흐림) 동영상을 비롯한 다채로운 화각의 영상을 선택해 촬영할 수 있어 상황 별 다양한 연출에 효과적이다. 초당 30프레임의
KB국민은행 민병덕 은행장은 25일 오전 정부부처의‘2012년 하계 전력수급 및 에너지절약 대책’에 맞추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4개 본점(여의도, 여의도IT센터, 명동, 세우회)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본부부서를 대상으로 이른 아침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한지부채를 나누어 주며 국가적 차원에서 진행하는 에너지절약에 동참하자는 취지를 전달하는 자리였다. KB국민은행은 전 부점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실천 점검의 날(매월 첫째주 금요일) 실시, 『에너지절약 운동』실천, 동•하절기 실내온도 유지 등 임직원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안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범국민적으로 전력수급 중단 사태 방지 및 에너지절약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앞으로도 국민을 위하는 은행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범국민적인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