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훈 서울과학기술대 행정학과 교수는 7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지방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개선 방안' 정책 세미나에서 '지방자치단체의 파산제도 도입 가능성 검토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김 교수는 "지방자치단체들이 GDP 대비 2%대, 예산 대비 20%대의 지방채 잔액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GDP 대비 30%대, 예산 대비 130%대인 중앙정부에 비해 지방채 기준 재정상태는 상대적으로 매우 양호하다"고 밝혔다. 그는 통합재정수지 적자 비율과 예산대비 채무비율, 채무상환비 비율 등을 통해 지자체의 재정 상황을 분석했다. 2010년 결산 기준으로 통합재정수지비율을 봤을 때 적자 자치단체는 152개, 전국 평균 비율은 -1.40%였다. 수치가 가장 낮은 단체 유형은 자치구(-3.84%)였으며 도, 시, 특별·광역시, 군의 순으로 높아졌다. 자치구의 통합재정수지비율은 지표가 처음 사용된 2008년에는 0.10%, 2009년에는 -3.06%로 계속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모든 자치단체 유형에서는 수치가 크게 개선되고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경기도 성남시(-14.85%)의 통합재
전력거래소는 7일 오전 9시 14분 예비전력이 순간적으로 450만㎾ 이하로 떨어져 전력수급 경보 ‘준비’단계(예비전력 400만㎾ 이상 500만㎾ 미만)를 발령했다. 전력수급 경보는 공휴일인 6일을 제외하고 매일 발령되고 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올 들어 첫 전력수급경보 ‘관심’ 단계(예비전력 300만㎾ 이상 400만㎾ 미만)가 발령된 바 있다. 발령 시간도 3일 오후 1시 31분, 4일 오전 10시 22분, 5일 오전 9시 21분에 이어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이는 낮기온이 30도까지 오를 정도로 날씨가 더워지는데다 전력사용이 늘면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이날도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을 기록하는 등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력거래소도 이날 오후 2~3시에 최대 전력수요가 평균 6천507만㎾에 달하고 예비전력이 303만㎾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보했다.전력경보 ‘관심’(예비전력 300만㎾ 이상 400만㎾ 미만)이 발령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력당국은 민간 자가발전기 가동과 변압기 수정 운전, 주간예고 수요관리 등의 비상조치를 동원해 수급을 조절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가 시행한 ‘2011년 기업물류비 실태조사’와 ‘2012년 제3자물류 활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1년도 제조업 및 도소매업의 매출액 대비 물류비 비중은 2009년 대비 0.34%p 감소한 8.03%로 나타났다. 물류업무를 외부 전문업체에 위탁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제3자물류 할용비율은 59.6%로 나타났는데 자가물류는 화주업체 자체물류 활용, 제2자물류는 물류전문 자회사 사용, 제3자물류는 외부 물류전문업체 활용을 말한다. 유가상승 등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서 배송빈도 개선 및 적재율 향상 등 기업들의 물류 효율성 개선노력으로 매출액 대비 물류비 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며, 물류의 전체 또는 일부를 물류전문업체에 위탁하는 제3자물류 활용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특히 제3자물류 활용율(%)은 2008년 46.3, 2009년 48.2, 2010년 52.1, 2011년 56.0, 2012년 59.6으로 꾸준히 늘어났다. 물류비 증가 요인으로 유가 및 인건비 상승을, 감소 요인으로는 배송빈도 개선 및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시행에 들어간 공중이용시설 금연법의 계도기간이 이달 말로 끝나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단속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7월부터 150㎡ 이상 식당이나 호프집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과태료 10만 원을 내야 한다. 손님이 요구한다고 재떨이를 주는 등 금연구역으로 운영하지 않는 가게 주인은 170만 원의 벌금을 문다. 지난해 12월 8일 시행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150㎡ 이상의 식당·호프집·커피숍과 1천 명 이상 수용이 가능한 체육시설, 만화방, 300석 이상의 공연장, 학교, 고속도로 휴게소, 놀이터, 1천 ㎡ 이상 건물 등은 모두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구역 내에서 흡연할 경우 점주와 흡연자 모두 처벌을 받는다. 식당 내에 별도의 흡연실을 설치할 수는 있지만 그 안에서 흡연 외에 음식을 먹는 등의 행위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커피숍은 완전히 밀폐된 금연구역을 설치하면 2014년까지는 예외적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이달 8일부터 전면 금연구역에 포함되는 PC방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PC방의 경우 음식점과 형평성을 맞춰 6개월 후인 12월 말까지 계도기간이 적용된다. 다만 계도기간이라도 고의로 법령을 지
한국대부금융협회와 국민행복기금 협약 가입 대부업체 243개 사는 10일부터 담보권 부착 채권 채무자에게 국민행복기금 혜택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대부업체가 저축은행 등에서 자금을 차입하면서 담보로 제공한 채권(담보권 부착 채권)은 국민행복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결정에 따라 243개 대부업체가 보유한 담보권 부착 채권 채무자 23만 명(채무액 1조 4천650억 원)이 국민행복기금을 통해 채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송현아 기자 / sha72@mbceconomy.com
김학성 한국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 교수 연구팀은 혈당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인 글루코카이네이즈(GK)와 간세포에서 이 효소의 활성을 조절하는 단백질(GKRP)의 복합체 구조와 매커니즘을 규명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은 간에서 체내 혈당이 조절되는 근본원리가 규명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간에서 혈당이 증가하면 GKRP에서 GK가 분리돼 혈당을 조절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둘 사이 관계를 규명하지 못했다. 김 교수팀은 엑스레이 결정학을 이용해 GK와 GKRP의 복합체 구조를 확인했다. 또 GK가 GKRP와 결합해 있을 때는 GKRP가 GK활성을 억제하고 혈당이 높아지면 GKRP가 많은 양의 GK를 세포핵에서 세포질로 이동시킨다는 것을 밝혔다. GKRP가 혈당치에 따라 세포질 내 GK양을 조절하며 높은 농도의 혈당에 대응해 많은 양의 GK를 세포질로 보내 혈당을 신속히 낮춘다는 것을 처음으로 확인한 것이다. 송현아 기자 / sha72@mbceconomy.com
정부가 6일 북한의 대화 제의를 수락해 오는 12일 서울에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정상화 등을 논의하는 장관급 회담을 공식 제안했다. 북한은 6일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 특별담화문을 통해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정상화를 위한 남북 당국 간 회담을 전격 제의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개성공단 가동 잠정 중단 이후 수차례 제기한 우리측의 대화 요구를 북한이 수락한 것으로 보고 오는 12일 서울에서 남북 간 장관급 회담을 제안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7일 오후 “개성공단·금강산 관광·이산가족 문제 등 남북 간 현안을 논의하는 장관급 회담을 6월 12일 서울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남북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적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북측은 내일부터 판문점 연락 사무소 등 연락을 재개해주기 바란다”고 밝혀 북측이 조평통 특별담화문에서 약속한 대로 판문점 남북적십자사 연락 사무소를 7일부터 정상화할지 주목된다. 송현아 기자 / sha72@mbceconomy.com
국토교통부는 6일 4.1 부동산종합대책 후속 조치로 15년 이상 노후 아파트에 대한 리모델링 수직증축 때 최대 3개층까지 증축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국토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 안양, 평촌 등 수도권 1기 신도시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지은 지 15년 이상 노후 아파트 400만여 가구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국토부는 수직증축 범위를 14층 초과 기존 아파트는 3층 이내, 14층 이하인 경우 2층 이내로 허용했다. 일반분양이 가능한 가구 수 증가 범위는 전체 가구 수 대비 10%에서 15%까지 확대했다. 다만 가구별 증축 가능 면적은 현행 면적을 유지해 전용면적 85㎡는 기존 면적 40% 이내, 85㎡ 초과는 30% 이내로 제한했다. 수직증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진단도 강화된다. 건축 심의 때와 사업계획 승인 때 두 차례에 걸쳐 구조안전 검사가 실시된다. 송현아 기자 / sha72@mbceconomy.com
북한이 6일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정상화를 위한 당국간 회담을 하자고 정부에 제의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이날 대변인 특별담화문을 통해 "6·15를 계기로 개성공업지구 정상화와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북남 당국 사이의 회담을 가질 것을 제의한다"고 밝혔다. 이어 "회담에서 필요하다면 흩어진 가족, 친척 상봉을 비롯한 인도주의 문제도 협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북한은 또 "6·15공동선언 발표 13돌 민족공동행사를 실현시키며 아울러 7·4공동성명 발표 41돌을 북남당국의 참가하에 공동으로 기념할 것을 제의한다"며 "북과 남 민간단체와 함께 당국의 참가하에 6·15 공동선언과 7·4 공동성명 발표일을 공동으로 기념하면 의의가 클 것이며 북남관계 개선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 우리 당국이 호응하면 판문점 연락채널에 대한 복구조치도 취하겠다고 전했다. 외신들은 북한의 회담제의를 긴급 타전하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외신들은 특히 우리 정부가 북한측의 회담 제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데 주목하며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오전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5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추념사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조국의 꿈은 7천만 민족의 염원이다. 저는 한반도에 그런 평화와 희망의 새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북한은 어떤 도발과 위협도 더 이상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라며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경제건설이란 병행노선은 병행할 수도 없고 성공할 수도 없으며 스스로 고립만 자초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또 "이제 북한이 선택해야 하는 변화의 길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 되어 함께 공동의 노력을 해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하루속히 고립과 쇠퇴의 길을 버리고 대한민국과 국제사회가 내미는 평화의 손길을 용기 있게 마주 잡아 남북한 공동발전의 길로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면서 "한반도 행복시대를 열어가는 큰길에 북한 당국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국
금융감독원은 연말까지 은행들이 저신용 차주의 등급을 세분화하고 저신용자의 특성을 반영한 신용평가모형 개선작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각 은행들의 현행 개인신용평가 모형은 저신용자의 특성을 제대로 차별화하기 어려워 저신용자에 대한 원활한 금융 지원에 한계가 있다. 새 모형이 구축되더라도 은행의 저신용자 대출이 갑자기 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만되는 만큼 차주는 금리인하 혜택을 보게 되고 은행들도 장기적으로는 수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 중 1~4등급(우량등급)은 64.7%를 차지한 반면, 7~10등급은 13.5%로 나타났다. 이 중 은행의 경우 가계대출 중 7∼10등급 고객이 차지하는 비율은 6.6% 수준이다. 저신용자 신용평가모형 개발을 위한 내부 데이터가 충분한 은행은 별도의 내부모형을 구축하기로 했다. 반면 내부데이터가 부족한 은행은 기존 은행 자체의 내부등급과 개인신용평가사(CB)의 서브프라임(SP) 등급을 결합해 대출 승인 및 금리 산출 시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송현아 기자 / sha72@mbceconomy.com &nb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 예년보다 더운 기온으로 일부 바닷물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오징어·생선 등 어패류의 섭취 시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바닷물에 존재하는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해수 온도가 20~37℃에서 증식이 매우 빨라 여름철(8~9월)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았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오염된 해산물을 날 것이나 덜 익혀 먹을 때, 오염된 해수에 상처가 노출돼 감염되면서 나타난다. 잠복기는 20~48시간으로 병에 걸릴 경우 급작스런 발열, 구토, 설사, 하지부종 등의 증상을 보인다. 간질환환자의 경우 사망할 수도 있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이에 식약처는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지 말아야한다"며 "어패류 취급 시 수돗물로 2~3회 충분히 세척하고 횟감용 칼과 도마는 반드시 구분해 사용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또 상처난 피부를 바닷물에 노출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식약처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6~10월 전국에 있는 수산물 유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수거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송현아 기자 / sha72@mbceconomy.com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현안 보고에 출석해 "원전에 추가 정지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화력발전소도 특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원전의 적기 재가동을 위해 노력하고 시운전 출력을 가능한 모든 공급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균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위조 사건의 재발방지를 위해 검증시스템을 전면 개선하고, 공급사에 제출한 시험성적서 원본 제출을 의무화하겠다"며 "중장기 계획은 한전기술과 한수원이 기기 검증에 대한 연구범위를 재검토하고 은밀히 이뤄지는 위조를 막기 위해 경쟁시스템을 운영하겠다는 것"이라고 보고했다. 송현아 기자 / sha72@mbceconomy.com
오는 8월 24일부터 노래방, 피시(PC)방, 고시원, 제과점 등 다중이용시설은 화재배상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화재배상책임보험은 화재나 폭발로 사람이 다치거나 죽고 재산 피해가 난 경우 최고 1억원까지 보상하는 보험이다. 금융감독원은 4일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해당되는 기존 영업 시설들은 오는 8월23일까지 화재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당 업종은 음식점과 제과점, 유흥주점, 비디오감상실, 피시방, 게임업, 노래연습장, 콜라텍, 전화방, 수면방, 목욕탕, 찜질방, 실내골프연습장, 실내권총사격장, 산후조리원, 고시원 등 전국 22개 업종(2011년 기준 약 20만개 업소)이다. 단, 음식점, 피시방 등 5개 업종의 경우 규모 150㎥ 이하의 업소는 2015년 2월 23일까지 가입이 유예된다. 화재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영업할 경우 30만~2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하며, 해당 지역 소방서장이나 소방본부장은 인가 취소 및 영업정지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보험에 가입한다고 해서 화재 발생 시 배상책임이 다 면제되는 것은 아니다. 보험회사가 정한 보상한도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다중이용업소
정부는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관계 부처 차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 브리핑을 통해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방안'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계획을 발표했다. 이 내용은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 최 장관은 "지난 40여 년 간 우리 경제의 성장을 이끈 추격형 전략은 글로벌 경제 위기와 신흥 산업국가의 추격 등에 따라 한계에 봉착했다"며 "모방·응용을 통한 추격형 성장에서 벗어나 국민의 창의성에 기반한 선도형 성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이번 전략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창조경제는 국민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과학기술과 ICT에 접목해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하고 기존산업을 강화함으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새로운 경제전략이다. 정부는 이번 계획에서 '창조경제를 통한 국민행복과 희망의 새 시대 실현'을 비전으로 삼고 ▲ 창조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와 시장 창출 ▲ 세계와 함께 하는 창조경제 글로벌 리더십 강화 ▲ 창의성이 존중되고 마음껏 발현되는 사회 구현 등을 '3대 목표'로 내걸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6대 전략'으로는 ▲ 창의성이 정당하게 보상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