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28일 공시를 통해 2026년 1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 잠정집계 결과 매출 1조 9514억원, 영업이익 2556억원, 당기순이익 19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2조767억원) 대비 6.0% 감소한 1조9514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건축사업부문 1조2732억원 △토목사업부문 3506억원 △플랜트사업부문 2840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436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513억원) 대비 68.9% 증가한 2556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580억원) 대비 237.6% 증가한 195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시장 컨센서스(FN가이드 기준 1조9525억원)에 부합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FN가이드 기준 영업이익 1213억원·당기순이익 693억원). 대우건설 관계자는 “공사원가 상승기에 착공한 현장들이 순차적으로 준공되는 등 건축사업 부문 수익성 개선에 따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 외부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나,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중심의 실적 견인을 통해 올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
차량 5부제에 참여하는 개인용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차량 5부제 특약’이 다음 달부터 본격 시행된다. 국제 유가 변동성 확대 속에서 에너지 절약 참여를 유도하고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로, 금융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중동전쟁 경제대응 특별위원회, 손해보험협회가 27일 공동 발표했다. 이번 제도 도입으로 약 1700만 대의 개인용 차량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차량 5부제 특약’은 차량 번호판 끝자리 기준으로 지정된 미운행 요일에 차량 운행을 자제하는 운전자에게 연간 2%의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 할인율은 모든 보험사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할인액은 5부제 참여 기간을 기준으로 산정돼 기존 자동차보험 계약 만기 시점에 환급된다. 예를 들어 연 보험료가 70만원인 가입자가 1년간 특약을 유지하면 약 1만4000원을 돌려받게 된다. 기존 주행거리(마일리지) 특약과의 중복 가입도 허용돼 실질적인 보험료 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셈이다. 가입 대상은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에 한하며, 업무용·영업용 차량은 제외된다. 공공부문 5부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는 전기차와 차량가액 5000만원 이상의 고급 자동차도 특약 적용을
더불어민주당은 27일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이광재 전 강원지사를 경기 하남갑에, 김용남 전 국회의원을 평택을에, 김남국 전 국회의원을 안산갑에 각각 전략공천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비공개 최고위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경기 지역 재보선 출마 의사를 강하게 피력해 온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공천 여부는 이번에 발표되지 않았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제10차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이광재 후보에 대해 “당이 어려울 때마다 선당후사를 실천해 온 3선 국회의원 출신 중량감 있는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김용남 전 의원에 대해선 “진영을 뛰어넘는 폭넓은 지지 기반으로 험지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높은 본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산 갑에 출마하게 된 김남국 후보는 안산시에서 21대 국회의원(단원구 을)에 당선된 바 있다. 김 후보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엔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을 지냈다.
김영환 현 충북도지사가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로 확정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후보와 본선에서 맞대결이 성사됐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김 지사와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이 지난 25∼26일 이틀간 당원투표(50%)와 일반 여론조사(50%)를 통해 경선한 결과 김 지사가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앞서 김 지사는 한 차례 공천에서 배제됐지만, 법원이 컷오프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김 지사는 본경선으로 직행했다. 1955년 충북 청주 출신인 김 지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특별 고문을 지냈으며, 민주당계 정당에서 4선 의원을 지냈고, 국민의당 최고위원, 바른미래당 경기지사 후보,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특별고문을 거쳐 2022년 충북지사에 당선됐다. 기업인 출신 실무형 인사로 평가받는 신 후보는 윤 전 대통령 자문위원으로 잠시 활동했으나, 2024년 이재명 대통령의 당대표 시절 인재영입으로 민주당에 입당했다.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으며 친명계 인사로 분류된다.
정재현 더불어민주당 상주시장 후보가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상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5선 시의원과 시의장을 역임한 정 후보는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경험을 강조하며, "의회 차원의 견제를 넘어 시장으로서 직접 실행하는 결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과거 상주·문경 선거구 사수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국회를 움직였던 성과를 언급하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증명하겠다. 특히 공직 사회의 눈치 보기 문화를 척결하고, 소신껏 일하며 성과를 내는 공무원이 보상받는 환경을 조성해 시청 전체가 함께 뛰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상주 발전을 위한 4대 핵심 공약으로 ▲상주~관기 45km 구간 4차선 확장(1조 원 규모) 임기 내 착공 ▲경천섬·경천대 국가정원 조성 ▲한국마사회 본부 상주 유치 ▲시민 1인당 100만 원 생활안정지원금 상주화폐 지급 등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저는 여러분이 키우주신 사람이며, 질책 속에서 배우고, 믿음 속에서 성장했다"며 "저는 일하는 방법을 알고 예산 가져온느 방법을 알고, 상주의 미래를 설계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집권 여당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상주의 도약을 현실
동아쏘시오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사업 부문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전문의약품과 CDMO(위탁개발생산) 중심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반면, 일부 자회사에서는 원가 부담과 수주 변동성 영향이 확인됐다. 27일 그룹 및 각사 발표에 따르면 동아에스티는 별도 기준 1분기 매출 18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8억원으로 53.7% 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성장은 전문의약품(ETC) 부문이 견인했다. ETC 매출은 1440억원으로 22.8% 증가하며 주력 품목과 도입 의약품이 고르게 성장했다. 디지털헬스케어 부문도 성장 초기 단계를 넘어선 모습이다. 1분기 매출은 18억원으로 전년 연간 매출의 절반 이상을 달성했다. 다만 해외사업 매출은 337억원으로 17.5% 감소했다. 연구개발 측면에서는 MASH 및 제2형 당뇨병 치료제 DA-1241의 글로벌 임상 2a상 완료, 비만 치료제 DA-1726 임상 진행 등 주요 파이프라인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에스티팜은 고수익 제품과 환율 효과에 힘입어 실적이 급증했다. 1분기 매출은 670억원으로 27.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5억원으로 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