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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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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은행 입·출금수수료 소비자 인식조사 실시

금융소비자연맹은 은행 입·출금 수수료에 대한 소비자 인식 설문조사를 오는 30일까지 금소연 홈페이지(www.kfco.org)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원으로 은행 입출금거래시 채널별, 영업시간 내·외에 따라 상이한 수수료에 대한 소비자인식을 조사한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은행 입·출금 수수료에 대하여 ‘비싸다’고 느끼는 바, 이번 조사를 통해 실제로 소비자가 ‘어느 정도 비싸다고 인식하는가’ 피부로 느끼는 인식 수준의 정도를 파악해 수수료 체계에 대한 제도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금융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금소연 강형구 금융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수료 제도 개선을 유도하여 소비자 권익을 증대시키고, 금융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사실상 모든 국민이 입출금 거래시 수수료를 부담하므로 정확한 인식도 조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설문조사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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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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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구성원의 92.1%, “시민 100여명 국민평가단 사추위 반대”
연합뉴스법(뉴스통신진흥법) 개정 사원비상모임은 8~11일 연합뉴스 전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 92.1%가 '국민평가단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의 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법 개정과 관련해 연합뉴스 사원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직접 수렴한 첫 설문조사다. 공식적인 조사 접수 루트 이외에 사원모임 이메일 등으로도 사추위 제도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접수된 의견의 일부를 소개하면 △“국민의 돈으로 운영되고 공공성이 필요한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은행 총재도 무작위 국민평가단이 뽑아야 하나” △“공영언론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구호는 경영진 선임권을 주자는게 아니다. 언론이 정권의 편에 서지 않고 국민의 기본권과 삶,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보도하자는 뜻이다” △“100명의 과학적, 논리적 근거는 무엇인가. 500명은 왜 안되는가, 통계적으로는 1000명은 돼야 한다” 등이었다. 이번 설문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성있게 평가단이 구성되겠느냐는 의구심도 많이 제기됐다. "노조가 모델로 삼는 프랑스의 AFP 통신도 CEO 선출시 일반 시민의 평가 절차가 있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사원모임이 조사한 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