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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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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관광공사 제8대 사장에 유동규 씨 선임

 

경기관광공사 제8대 사장에 유동규(50) 씨가 선임됐다. 경기관광공사는 21일 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서 2명을 경기도에 추천, 경기도가 신임 사장을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경기관광공사 임원추천위는 지난 8월22일부터 9월5일까지 사장을 공개모집했으며, 최종 8명이 지원해 그동안 서류 및 면접심사을 진행해 왔다.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신임 사장은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기획본부장으로 8년을 재직한 바 있으며, 내달 1일부터 3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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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하청노조 상대 470억 손배소 취하...정치권 “환영”
한화오션이 대우조선해양 시절인 2022년 여름 51일 점거파업을 이유로 사내협력업체 노동자들이 가입해 있는 민주노총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지회장 김형수)에 제기했던 470억 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 이에 정치권에선 환영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 법률) 시행과 맞물려 국회와 시민사회의 요구, 노사 상생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는 반응이다. 한화오션과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이하 하청지회)는 28일 국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2건의 손해배상청구소송 취하 합의를 발표했다. 한화오션은 이날 합의를 통해 하청지회를 대상으로 한 소송을 조건 없이 즉각 취하하고, 하청지회는 파업으로 발생한 사안에 유감을 표명했다. 또 양측은 같은 사안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상호 노력할 것을 확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인섭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사장은 “한화오션과 하청지회는 서로에 대한 신뢰의 큰 걸음을 내딛었다”라며 “지난 갈등의 과정을 뒤로하고 상호 존중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동반성장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를 극복하고 원청 노사와 협력사 노사 모두가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