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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불상공회의소, 25일 라파랭 전 프랑스 총리 초청 특별 오찬 행사 개최

‘유럽과 아시아의 관계’ 주제

 

한불상공회의소가 오는 25일 오후 12시, 콘래드 호텔 서울에서 장 피에르 라파랭(Jean Pierre RAFFARIN) 전 프랑스 총리를 초청해 특별 오찬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장 피에르 라파랭 전 프랑스 총리는 BQAO 포럼 고문, 상하이 중국유럽국제경영대학원(CEIBS) 이사진, 푸아투 샤랑트(Poitou-Charentes) 지역의회 회장, 프랑스 지역 연합 주재, 유럽 의회의원, 프랑스 중소기업청 장관 등을 역임했다.

 

프랑스 정치인으로서는 거의 유일하게 아시아권 정세에 대한 전문가로 활동하며 유럽과 아시아 관계에 대한 분석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불상공회의소는 이번 라파랭 전 프랑스 총리 초청 특별 오찬 행사가 아시아와 유럽의 경제 협력에 대한 논의는 물론, 주한 프랑스 및 국내외 기업과 유관기관 인사간 네트워크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불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특별 오찬 행사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유럽과 아시아의 관계’를 주제로 한불상공회의소 주요 회원사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발표가 진행되며 약 100명의 인사가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등록 및 입장은 오전 11시30분부터 시작되며, 오후 12시 장 피에르 라파랭 전 프랑스 총리의 발표를 시작으로 12시30분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12시50분부터 2시까지 오찬 및 참석자간 네트워크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1986년 문을 연 한불상공회의소는 전 세계의 3만2천여개의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112개 해외 주재 프랑스 상공회의소 연합의 일원으로 주한 한불 커뮤니티를 대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한불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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