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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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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준표 “평화 구걸하다 망한 중국 송나라 떠올라”

“위장 평화통일 내세워 국민 현혹…개헌선 돌파 후 낮은 단계 연방제 실시할 것”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평화를 구걸하다가 망해버린 중국 송나라가 떠오르는 주말 아침”이라며 현 정부를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3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청년 일자리 절벽 ▲자영업자들 폭망 ▲대기업 및 중소기업 해외 탈출 ▲공산주의식 무상분배 시대의 개막 ▲여론조작 ▲통계조작 ▲언론통제로 괴벨스 공화국으로 체제 변환 등을 현 정부의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그들 말대로 우리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회담에서 “우리는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말한 것을 두고 현 정부를 비판한 것이다.

 

이어 “선 무장해제, 국가보안법 폐지,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행 와해로 대북 안전망 무력화, 김정은 우상화 동조하기, 위장 평화통일을 내세워 국민을 현혹해 다음 총선 때는 개헌선을 돌파한 후 그들의 마지막 목표는 북과 야합해 북의 통일전선 전략인 낮은 단계의 연방제를 실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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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이태원 참사,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그날 밤, ‘대한민국’ 없었다”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항상 159명의 희생자를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조국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사의 기억이 흉터로 남아 있는 수많은 분들의 아픔이 아물 수 있도록 실천으로 애도하고, 실천으로 응답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어 “이태원 참사는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이었다”며 “그날 밤, ‘대한민국’은 없었다. ‘국가의 실패’로 159명의 소중한 생명이 쓰러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은 이태원 참사를 지우려 했다. 정부 합동 감사 결과는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책임을 정확하게 기록했다”면서 “참사 당일, 경찰은 대통령실 주변을 경비하느라 이태원 현장에는 단 한 명의 경비 인력을 배치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결정의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 대통령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추모대회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혐오와 차별의 공격이 가해짐에도 윤석열 정권은 방치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태원 참사는 끝나지 않았다. 이재명 정부와 국회가 모든 책임을 다해서 대한민국이 정상화됐다는 것을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분명하게 보여드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