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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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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미 주요 언론 “공화당, 상원 ‘수성’…민주당, 하원 ‘탈환’” 예측

 

6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은 상원을 지켰고, 민주당은 하원을 차지한 것으로 예측됐다고 CNN 등 미국 주요 언론들이 보도했다.

 

현재 상·하원을 모두 공화당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하원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공화당이 장악했던 의회 권력은 각 당으로 나뉘게 됐다.

 

민주당이 하원을 차지한 것은 2010년 이후 8년 만이다.

 

예산심사와 법률 심사 권한을 가진 하원을 민주당이 차지함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후반기 국정 운영 및 정책 추진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 트위터를 통해 “오늘밤 굉장한 성공을 거뒀다. 모두에게 감사한다”라며 중간선거 결과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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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이태원 참사,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그날 밤, ‘대한민국’ 없었다”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항상 159명의 희생자를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조국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사의 기억이 흉터로 남아 있는 수많은 분들의 아픔이 아물 수 있도록 실천으로 애도하고, 실천으로 응답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어 “이태원 참사는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이었다”며 “그날 밤, ‘대한민국’은 없었다. ‘국가의 실패’로 159명의 소중한 생명이 쓰러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은 이태원 참사를 지우려 했다. 정부 합동 감사 결과는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책임을 정확하게 기록했다”면서 “참사 당일, 경찰은 대통령실 주변을 경비하느라 이태원 현장에는 단 한 명의 경비 인력을 배치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결정의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 대통령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추모대회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혐오와 차별의 공격이 가해짐에도 윤석열 정권은 방치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태원 참사는 끝나지 않았다. 이재명 정부와 국회가 모든 책임을 다해서 대한민국이 정상화됐다는 것을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분명하게 보여드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