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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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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리얼미터]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 하락 46.8%…부정평가 51.0%

민주당 1.2%p↓ 37.8%, 한국당 0.8%p↓ 29.9%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한 주 만에 다시 하락하며 40%대 중반으로 떨어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1.0%p 떨어진 46.8%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4%p 오른 51.0%였다. '모름·무응답'은 1.4%p 감소한 2.2%였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한미 방위비 분담금 논란 보도가 확대됐던 주 초에 하락세가 이어졌다"라며 "'국민과의 대화' 방송 이튿날 일간집계에서 지난주 주간집계와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긍정평가가 77.3%였고, 보수층 부정평가는 76.8%에서 78.8%로 소폭 상승했다.

 

중도층에서는 긍정평가가 44.3%에서 40.7%로 떨어졌고, 부정평가는 53.3%에서 57.2%로 상승했다.

 

세부 계층별로는 중도층, 50대와 40대, 호남과 경기·인천, 대구·경북(TK)에서 주로 하락했다. 30대와 서울은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정의당이 5주 연속 강세를 이어간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하락했고, 자유한국당과 우리공화당이 나란히 하락했다.

 

민주당은 지난주 집계 대비 1.2%p 내린 37.8%로 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민주당은 중도층과 진보층, 50대와 40대, 경기·인천과 호남, 대구·경북(TK)에서 주로 하락했다. 충청권과 20대는 상승했다.

 

한국당 역시 0.8%p 내린 29.9%였다. 한국당은 30대와 60대 이상 서울과 부산·울산·경남(PK), TK에서 하락한 반면, 50대와 40대, 20대, 경기·인천과 호남에서는 소폭 상승했다.

 

핵심이념 결집도를 보면 민주당은 진보층이 64.2%에서 62.0%로 떨어졌고, 한국당은 보수층이 60.6%에서 61.1%로 올랐다.

 

특히 중도층에서는 민주당이 38.2%에서 33.6%로 큰 폭으로 빠져나갔고, 한국당은 29.7%에서 29.8%로 횡보했다.

 

정의당은 0.8%p 오른 7.3%로 4개월 만에 다시 7%대를 회복했다. 바른미래당은 지난주와 동률인 6.0%, 민주평화당은 0.6%p 오른 2.1%, 우리공화당은 0.8%p 내린 1.3%였다.

 

이번 국정 수행 지지율 여론조사는 tbs의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 응답률은 4.9%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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