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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5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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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리얼미터] 국민 절반,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임명 '찬성한다'

'찬성; 53.0%, '반대' 37.7%…추 후보자 고향 대구·경북 찬성 49.2%-반대 36.4%

 

국민 절반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하는 데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9일 CBS 의뢰로 추 의원을 법무부 장관에 임명하는 데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매우 찬성 29.9%, 찬성하는 편 23.1%) 응답이 53.0%로, 반대(매우 반대 24.6%, 반대하는 편 13.1%) 응답(37.7%)보다 오차범위 밖인 15.3%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찬성 여론은 호남과 서울, 경기·인천, 충청권, 대구·경북(TK) 등 부산·울산·경남(PK)을 제외한 전 지역, 50대와 40대, 20대, 30대, 60대 이상을 비롯한 전 연령층, 진보층, 민주당 지지층에서 대다수이거나 다수였다.

 

반대는 PK, 보수층과 한국당 지지층에서 대다수이거나 절반을 넘었다. 중도층과 무당층에서는 찬반 양론이 팽팽했다.


찬성 응답은 지역별로 광주·전라(찬성 63.9% vs 반대 30.9%), 서울(58.9% vs 36.5%), 경기·인천(53.7% vs 36.6%), 대전·세종·충청(51.3% vs 31.8%) 등이었다.

 

특히 추 후보자의 고향인 대구·경북에서도 찬성이 49.2%였고, 반대는 36.4%였다.

 

연령별로는 50대(55.9% vs 39.3%), 40대(55.7% vs 38.6%), 20대(55.3% vs 33.8%), 30대(52.9% vs 37.3%), 60대 이상(47.3% vs 38.8%), 이념성향별로 진보층(81.8% vs 14.2%), 지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8.7% vs 6.0%)에서 대다수이거나 다수였다.

 

반대 응답은 지역별로 부산·울산·경남(찬성 40.2% vs 반대 52.2%), 이념성향별로 보수층(30.7% vs 62.5%), 지지정당별로 자유한국당 지지층(15.9% vs 77.1%)에서 대다수이거나 절반을 넘었다.

 

중도층(찬성 49.1% vs 반대 46.3%)과 무당층(40.3% vs 36.3%)은 찬반 양론이 비슷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9,795명에게 접촉해 최종 502명이 응답을 완료했으며, 응답률은 5.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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