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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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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리얼미터]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 50% 육박…긍정 49.3%·부정46.9%

민주당 41.2%, 한국당 29.5%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며 50%대 직전까지 육박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6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1.8%p 오른 49.3%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1.4%p 내린 46.9%였다. '모름·무응답'는 0.4%p 감소한 3.8%였다.

 

리얼미터는 "이런 상승세는 예산안·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 대립 격화에 의한 반사효과와 '민식이법·하준이법' 국회 본회의 통과 소식과 더불어 독도 헬기 사고 순직 소방대원 합동영결식 참석, 전북 전주 농정틀 전환 보고대회 참석, 3.1운동·임정수립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 초청 오찬 등 문 대통령의 민생·소통 행보 확대, 전두환 12·12 반란 주역 호화 오찬 관련 보도 확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이 결집하며 긍정평가가 72.9%에서 78.2%로 올랐다. 보수층의 부정평가는 75.9%로 변화가 없었다. 다만 중도층 긍정평가가 45.5%에서 44.6%로 줄고, 부정평가는 51.6%에서 52.3%로 상승했다.

 

세부 계층별로는 진보층, 30대와 40대, 20대, 60대 이상, 서울과 충청권, 호남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50대와 대구·경북(TK)에서는 소폭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자유한국당은 2주 연속 하락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1.2%p 오른 41.2%였으며, 진보층, 30대와 60대 이상, 40대, 서울과 경기·인천에서 상승한 반면, 보수층, 20대와 50대, 부산·울산·경남(PK)과 대구·경북(TK), 호남에서는 하락했다.

 

한국당은 1.9%p 내린 29.5%로 지난 9월 이후 3개월여 만에 다시 20%대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당은 진보층, 60대 이상과 20대, 충청권과 서울, 경기·인천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보수층과 TK에서는 상승했다.

 

핵심이념결집도에서 민주당이 진보층의 지지율이 61.9%에서 65.9%로 상승했고, 한국당은 보수층이 62.1%에서 63.8%로 올랐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38.6%에서 38.5%로, 한국당은 31.4%에서 30.9%로 모두 거의 변동 없는 가운데 민주당이 한국당을 7.6%p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정의당은 0.5%p 내린 6.5%, 바른미래당 역시 0.1%p 내린 4.8%, 민주평화당은 0.3%p 내린 1.4%, 우리공화당은 0.2%p 오른 1.4%였다.

이번 국정 수행 지지율 여론조사는 YTN의 의뢰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 응답률은 5.0%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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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방송과 OTT 서비스 간 경계가 허물어지며 미디어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지만, 현행 미디어 관련 법과 제도는 이러한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최민희 위원장실 주최로 '통합미디어법 TF(안) 발표 및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 제정 방향 논의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되어 법안의 초안이 공개됐다. 이번 TF안은 2000년 통합방송법 제정 이후 25년 동안 유지되어 온 낡은 방송법 체계를 개편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법안에는 유튜브 등 대형 플랫폼에 대해 알고리즘 투명성 확보 및 이용자 보호 의무를 부여하고, 방송-OTT 간 '기울어진 운동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공정경쟁 방안이 담겼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남표 용인대 객원교수는 “OTT나 유튜브 등 플랫폼들이 우리나라에서 서비스를 하면서 어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지, 어떤 시장과 경쟁하고 있는지 사실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되고 있다”며 “지금 가장 큰 문제는 규제의 공백”이라고 짚었다. 이 교수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방송산업 실태조사를 하고는 있지만, 전통적인 방송 중심이지 OTT나 비디오 공유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