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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가고 싶은 섬' 사업대상지 대마도 '꽃모종 심기로 봄 맞이 시작"

 

전남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진도군 조도 대마도가 봄을 맞아 화사한 꽃으로 치장하기 위한 꽃모종을 심었다.

 

지난 4일 대마도 주민들은 마을 앞 빈터에 일년생 꽃모종을 심는 것으로 봄을 맞이했다. 이날 꽃모종 심기에는 마을 주민 10여 명이 함께 했다.

 

대마도는 진도 조도군도에 속한 섬으로 자연해수욕장 3곳과 갯벌 등을 가진 섬으로 현재 10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김유기 마을 이장은 “봄을 맞아서 마을을 단장하기 위해 꽃모종을 심었다”면서 “선착장에서 마을로 들어오는 길목에는 벽화를 그려 넣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대마도는 지난 2018년 전남도의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2018년부터 시작해 탐방로 개설 및 게스트하우스 등 섬 가꾸기 사업으로 5년간 40억 원씩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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