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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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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국갤럽]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 64%…고공행진 이어가

부정평가 26%…민주당은 43% 유지, 통합당 19%지난 2월 출범 이후 최저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64%를 기록했다. 평양 남북정상회담 이후 지난 2018년 10월 2주(65%) 이후 1년 6개월 만에 최고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라는 응답은 지난 조사보다 2%p 오른 64%로 나타났다.

 

긍정평가 이유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대처'가 58%였고, '전반적으로 잘한다' 5%,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 4%, '복지확대'와 '외교·국제관계'는 3%였다.

 

반면 '문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응답은 지난 조사보다 4%p 떨어진 26%를 기록했다.

 

부정평가 이유로 '경제·민생문제 해결 부족'이 29%, '북한관계 치중·친북성향' 11%, '코로나19 대처 미흡' 8% 등이었다. 특히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추진으로 '국고·재정 낭비'가 6%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에선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조사와 같은 43%를 유지했고, '김종인 비대위' 출범을 놓고 내홍을 겪고 있는 미래통합당은 3%p 떨어진 19%를 기록하며 지난 2월 출범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지난 조사와 같은 7%였고, 국민의당은 2%p 오른 5%를 기록했다. 열린민주당은 4%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응답률은 14%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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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