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6.0℃
  • 맑음강릉 -1.3℃
  • 맑음서울 -3.9℃
  • 흐림대전 -1.8℃
  • 흐림대구 -0.2℃
  • 흐림울산 1.0℃
  • 흐림광주 -0.7℃
  • 구름조금부산 1.5℃
  • 흐림고창 -1.7℃
  • 구름많음제주 4.6℃
  • 맑음강화 -7.5℃
  • 흐림보은 -2.5℃
  • 흐림금산 -1.9℃
  • 흐림강진군 0.7℃
  • 흐림경주시 0.0℃
  • 구름많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27일 화요일

메뉴

경제


국토부, 항공업계 지원 위해 15억원어치 항공권 선결제 구매

국토부 시작으로 6월까지 전체 중앙정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 단계적 적용 방침

 

국토교통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업계 지원을 위해 국외여비 중 항공료 일부를 선결제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국외여비 중 항공료 예산의 약 85% 규모인 15억5,000만원을 우리나라 항공사의 항공권 선결제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4월  8일 열린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공공부문의 최종구매자로서의 소비·투자 역할을 강화하기로 한 바 있으며, 기관별 항공료 예산의 80%, 총 1,600억원 정도를 지원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제도가 항공권 예매·발권 지침상 처음 시도되는 점을 고려해 국토부가 전체 공공부문의 시행 이전에 시범적으로 선도모델을 마련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오는 4일 항공사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항공권 선구매는 오는 6월까지 전체 중앙정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으로 단계적으로 적용될 방침이다.

 

항공권을 미리 산 기관은 실제 출장준비 및 항공권 발권 시 해당 항공운임을 선지급한 금액에서 차감하기로 했다.

 

또 기관별로 출장형태나 출장지 등이 다양한 점도 고려해 선구매 대상 항공사 및 선지급액은 기관별로 선정한다.

 

근거리 출장의 경우에는 30%는 저비용항공사(LCC)의 항공권을 선구매하는 것을 권장했다. 항공사는 올 연말까지 집행되지 않은 선지급액을 해당 기관으로 환불하고, 이와 관련해 보증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김이탁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의 항공권 선구매·선결제를 통해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이러한 시도가 민간부문에서의 자발적 참여로도 확대돼, '착한 소비'의 촉진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 윤곽 공개...지상파・OTT・유튜브 하나의 법체계로
국내외 방송과 OTT 서비스 간 경계가 허물어지며 미디어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지만, 현행 미디어 관련 법과 제도는 이러한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최민희 위원장실 주최로 '통합미디어법 TF(안) 발표 및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 제정 방향 논의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되어 법안의 초안이 공개됐다. 이번 TF안은 2000년 통합방송법 제정 이후 25년 동안 유지되어 온 낡은 방송법 체계를 개편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법안에는 유튜브 등 대형 플랫폼에 대해 알고리즘 투명성 확보 및 이용자 보호 의무를 부여하고, 방송-OTT 간 '기울어진 운동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공정경쟁 방안이 담겼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남표 용인대 객원교수는 “OTT나 유튜브 등 플랫폼들이 우리나라에서 서비스를 하면서 어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지, 어떤 시장과 경쟁하고 있는지 사실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되고 있다”며 “지금 가장 큰 문제는 규제의 공백”이라고 짚었다. 이 교수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방송산업 실태조사를 하고는 있지만, 전통적인 방송 중심이지 OTT나 비디오 공유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