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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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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국갤럽] 차기 대통령 선호도, 이낙연 28%·이재명 11%…'총선 참패' 황교안 1%

이 전 총리, 자신 최고치 경신하며 5개월 연속 20% 넘어
황 전 대표, 3월부터 9%→8%→1%

 

차기 대통령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최고치를 경신하며 1위를 유지했다. 반면 4·15 총선의 참패를 책임지고 물러난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최하위로 떨어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15일 자유 응답 방식으로 다음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이낙연 전 국무총리 28%로 1위를 차지했다. 5개월 연속 전국 선호도 20%를 넘었고,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1%로 2위를 차지했고, 그 뒤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3%,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2%, 윤석열 검찰총장, 박원순 서울시장,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이 각각 1%를 기록했다.

 

특히 황교안 전 통합당 대표도 지난 조사에서 7%p나 떨어진 1%를 기록했다. 황 전 대표는 3월 조사에서 9%로 이재명 지사에게 2위를 자리를 내준 후 4월 8%, 5월에는 1%까지 떨어졌다.

 

갤럽은 "한 달 전과 비교할 때 선호도 변화가 가장 큰 사람은 황교안 전 대표"라며 "미래통합당 지지층에서의 황교안 선호도는 3월 37%, 4월 29%였으나 이번 조사에서 4%로 급감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인물 역시 모두 한 자릿수에 그쳤다"라며 "제1야당 또는 보수 진영의 구심점 역할을 할 리더가 부재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갤럽은 "2022년 3월 대통령선거까지 남은 기간 변동 여지가 크고 자유응답 특성상 비정치인도 언급될 수 있다"라며 "현재 각 인물 선호도는 전국적 지명도나 대중적 인기, 조사 시점 이슈가 반영된 지표로 봐야 한다"라고 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응답률은 14%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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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방송과 OTT 서비스 간 경계가 허물어지며 미디어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지만, 현행 미디어 관련 법과 제도는 이러한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최민희 위원장실 주최로 '통합미디어법 TF(안) 발표 및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 제정 방향 논의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되어 법안의 초안이 공개됐다. 이번 TF안은 2000년 통합방송법 제정 이후 25년 동안 유지되어 온 낡은 방송법 체계를 개편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법안에는 유튜브 등 대형 플랫폼에 대해 알고리즘 투명성 확보 및 이용자 보호 의무를 부여하고, 방송-OTT 간 '기울어진 운동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공정경쟁 방안이 담겼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남표 용인대 객원교수는 “OTT나 유튜브 등 플랫폼들이 우리나라에서 서비스를 하면서 어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지, 어떤 시장과 경쟁하고 있는지 사실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되고 있다”며 “지금 가장 큰 문제는 규제의 공백”이라고 짚었다. 이 교수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방송산업 실태조사를 하고는 있지만, 전통적인 방송 중심이지 OTT나 비디오 공유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