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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1분기 펀드 순자산 857조 원…전분기 대비 26조원 증가

 

올해 1분기 전체 펀드 순자산이 전분기(2021년 4분기)보다 26조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2년 1분기 펀드시장동향’을 보면 1분기 전체 펀드의 순자산은 857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5조5000억원(3.1%) 증가했다.

 

순자산은 시장 가치를 반영한 액수다. 투자자들이 실제 투자한 금액을 뜻하는 설정액은 총 822조3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33조9000억원(4.3%) 늘었다.

 

1분기 공모펀드 순자산은 전분기 대비 8조9000억원 증가한 321조원, 사모펀드의 순자산은 같은기간 16조5000억원 증가한 536조4000억원이었다.

 

유형별로 보면 주식형과 채권형은 감소했고 혼합채권형과 단기금융은 증가했다. 특히 단기금융에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주식형의 순자산 총액은 106조4000억원으로 우크라이나 사태, 인플레이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기조 등의 악재로 국내외 증시가 조정을 받으며 4조4000억원(4.0%) 감소했다.

 

채권형은 전세계가 긴축기조를 보임에 따라 채권시장 자체에서 약세를 보이며 1조7000억원(1.3%) 감소한 128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혼합채권형은 24조8000억원으로 공모주 펀드 중심의 자금유입으로 1조원(4.3%) 증가했다.

 

단기금융은 변동성이 심화됨에 따라 투자방향성을 잃은 단기자금(17조8000억원)이 몰려 가장 높은 증가율(13.1%)을 기록하며 153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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