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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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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재현 상주시장 후보, 추가 공약 발표로 '표심 공약' 나서

상주예술촌 '현대식 문화센터'로 건립
종목별 '전국대회 유치,보훈회관 신축
종목별 '전국대회 유치,보훈회관 신축

정재현(65. 무소속) 경북 상주시장 후보가 25일, 추가 공약을 발표하며 막바지 표심잡기에 나섰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시청브리핑센터에서 주재 기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그동안 발표하지 못한 '맞춤형 공약'을 내놨다. 이날 정 후보가 내 놓은 추가 공약은 ▲장애인시설용 노후차량 교체 지원 ▲상주예술촌을 '현대식 문화센터'로 건립 ▲종목별 '전국대회 유치' ▲보훈회관 신축 등이다.

 

 

정 후보는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해서 " '상주예술촌'으로 활용하고 있는 사벌국면에 소재한 옛 초등학교 부지를 매입해 '현대식 문화센터'로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이미 사벌국면은 경북농업기술원 이전지로 현재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입주해있고, 경천대를 중심으로 관광지 등 지역을 대표하는 시설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며 "이 토대 위에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공간을 건립함으로써 완전체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이어 "그동안 프로축구 1부 리그에서 상주상무가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혀왔지만 김천으로 옮겨간 후 지역의 스포츠가 침체기에 빠지고 말았다"고 지적하면서 "제가 시장이 되면 종목별로 전국대회를 유치해서 체육동호인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정 후보는 "그동안 유세를 하면서 많은 지역민들을 만났고 또 많은 이야기들을 들었다"면서 "지역민들로 들은 깨알같은 고견들을 지역발전 정책으로 발굴해서 반드시 우리 상주를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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