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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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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35회 맞은 ‘금연의 날‘…그럼에도 담배 피는 흡연자들

오늘(31일)은 35번째 맞이하는 금연의날이다. 금연의날은 WHO(세계보건기구)가 설립 40주년을 맞아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한 것이 그 시작이다.

 

이날 국회 정문 앞에서는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회원들이 ‘건강뿐 아니라 환경까지 망치는 담배’라는 피켓을 들고 금연운동을 펼쳤다.

 

이들은 "담배꽁초가 연간 약 5조개 버려지고 있고 각종 유독물질이 포함된 담배꽁초가 땅 위에 버려진 후 빗물 등으로 인해 유독성분이 땅에 흡수되며 토양을 오염키고 있다"면서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 금연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서울 여의도의 한 건물 앞에는 직장인들이 건물 밖으로 나와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보였다. 보통 흡연은 ‘백해무익‘하다고 하고는 있으나 흡연을 막는데는 부족한 상황. 보건복지부가 보다 더 적극적으로 '금연 캠페인'을 펼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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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