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6일 수요일

메뉴

경인뉴스


수원꿈꾸는교회, 영통2동에 사랑실천 이웃돕기 성금 1천여 만원 기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 돕기 위해 신도들과 함께 모금

수원지역에 소재한 '수원꿈꾸는교회'가 지역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써달다라며 1천만원이 넘는 성금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수원꿈꾸는교회 조훈 담임목사(사진 왼쪽)와 공영화 영통2동장(사진 오른쪽) <영통2동 제공>

 

수원시 영통2동에 따르면 영통2동에 소재한 '수원꿈꾸는교회'가 어제(25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신도들과 함께 모금한 사랑의 성금 1천50만 원을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등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저소득 가구의 복지욕구에 따라 물품 및 생활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비로 사용되는 것. 

 

▲수원꿈꾸는교회 전경 <수원꿈꾸는교회 제공>

 

'수원꿈꾸는교회'는 지난 2022년 4월 창립한 개척교회다.

 

그런 개척교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가운데 지난해 상·하반기 총 773만2천원을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성금으로 기부하며 신도들이 힘을 합쳐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듯한 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수원꿈꾸는교회 조훈 담임목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성도들의 마음을 담아 모금한 성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돼 희망과 용기를 복돋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지난해 성금후원 덕분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했다며"수원꿈꾸는교회의 사랑이 담긴 정성이 이번에도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섬세히 살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尹정부 '이재명 피습' 조직적 은폐...박선원·천준호 "재조사 하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천준호 의원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과 관련한 국가정보원의 조직적 은폐 및 축소 왜곡 정황을 폭로했다. 이어 그들은 당시 국정원과 수사당국, 국무조정실에 강력한 재조사를 요구했다.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은 지난 2024년 1월 2일, 이재명 대표가 부산 가덕도 유세 현장에서 날 길이 12cm의 등산용 칼로 목 부위를 찔린 테러 사건으로, 범인은 칼을 양날검으로 개조까지 해가며 살상력을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국정원은 사건 직후 대테러합동조사팀을 소집했음에도 이후 테러 지정 판단을 유보한 채 법원이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판단한 사건을 단순 ‘커터칼 미수’로 왜곡한 내부 보고서를 작성했다 . 특히 이 보고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하루 전인 2025년 4월 3일, 탄핵선고를 뒤집어 볼 목적으로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정치검사 출신 김상민 국정원 특보에 의해 작성되었는데, 야당 대표이자 유력한 대선주자였던 사람에 대한 테러를 '커터칼 미수'라고 축소 왜곡하면서 국정원 대테러국에 해당 사건이 '정치적 목적'이었다는 대법원 판결을 무시했다. 또한 국정원은 “단순 살인미수로 수사하겠다”는 경찰의 입장만 듣고 테러 여부 판단을 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