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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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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3 스마트건설 챌리지 공모전 수상작' 5개 '선정'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 공모전 수상작이 발표됐다

 

17일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5개 기술 분야에대해 관련 공공기관들*이 기술시연 심사 등 경연을 주관하는 행사이다.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진행한 공모전에서는 5개 분야별로 국토교통부 장관상(1팀, 상금 3000만원)과 공공기관장상(3팀, 상금 1000만원)이 선정됐다.

 

5개 분야에서 국토부 장관상을 받은 기술은 각각 ▲(안전관리)건설사고 예방을 위하여 AI 적용으로 지능형 CCTV 기능 향상, ▲ (단지·주택) 천장에 앵커 설치를 자동으로 해주는 건설용 로봇 기술, ▲(도로) 무인드론을 활용한 도로 생애주기 관리 자동화 플랫폼, ▲(철도)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철도역 관리기술, ▲(BIM) BIM을 활용한 설계 자동화 및 협업 솔루션이다.

 

장관상을 받은 각 우수 기술에 대해서는 상금 및 기술 검증 우선 적용, 공공기관 판로 개척, 내년 강소기업 선정 시 가점부여 등이 지원된다. 시상식은 오는 22일~24일까지 개최되는 '2023 스마트건설 EXPO'에서 발표회와 함께 진행된다. 

 

국토교통부 김태오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기존 건설업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스마트건설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스마트건설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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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직원 사칭· 대리결제 등 소상공인에 '사기 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이 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자영업자에게 접근해 판매물품 구매를 조건으로 다른 물품 결제를 대신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한 남성이 꽃집, 화훼농원 등에 전화해 "한국소비자원 직원인데 나무, 화분 등을 대량 구매하고 싶다"며 견적서를 요청했다."이후 기관 상징(CI)과 홈페이지 주소가 인쇄된 명함을 보낸 뒤, ‘물품 구매 확약서’ 작성이나 홍삼·매실원액 등 다른 제품을 대신 구입해 달라며 대리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를 틈타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결코 물품 구매를 위해 대리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소상공인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구매대행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햅핑'이 운영하는 '의류 도매 S-마트'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최근 1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81건은 대부분 배송 지연 등으로 인한 정당한 환급 요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