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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 정태호, '관악을 특별하게' 경제공약 발표

- 관악을 특별하게 만드는 경제 공약 발표

-‘ 관악형 일자리 ’ 로 일자리에서 지역 발전까지 동시에 이룰 것

-‘ 신림창업밸리 시즌 2’ 세계가 주목하는 유니콘 탄생도 꿈은 아닐 것

-‘ 신림상권르네상스 시즌 2’ 관악구 소상공인 골목상권 자생력 높일 것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후보(서울 관악을)가 관악을 특별하게 만드는 경제공약인 <사람과 기술이 연결되는 특별한 관악>을 발표했다.

 

경제분야 핵심공약은 ▲함께 만드는 관악형 일자리 ▲벤처창업 1000+ 신림창업밸리 시즌 2 ▲골목상권 부흥 신림상권르네상스 시즌2 등이다.

 

정 후보의 공약 ‘함께 만드는 관악형 일자리’는 민간, 공공, 사회적경제 영역의 협력을 통해 청년창업, 노인 일자리, 사회문제 해결, 지역 발전을 동시에 이루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대해 정 후보는 "신림창업밸리, 신림상권르네상스 등으로 관악 경제가 통째로 바뀌고 있는 시즌2를 통해서 벤처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역경제의 허리이자 골목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공약 ‘ 신림창업밸리 시즌2’는 구 289 종점부지에 서울창업허브 관악 조성, 대한민국 기술기반 창업허브인 팁스타운을 유치해 창업인프라를 대폭 확대하고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을 설립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성장을 돕겠다는 내용이다.

 

정 후보는 “관악구가 2022년 벤처기업 육성촉진지구로 신규 지정되고, 중기부 지역혁신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신림창업지원센터 3개소가 조성되는 등 현재 9곳의 창업지원시설이 조성되어 있다”며 “신림창업밸리 시즌2로 현재 관악구 추산 500여개 기업 3000명 이상이 활동하고 있는데, 임기내 1000개 이상 벤처스타트업을 유치해 명실상부 벤처창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악 S벨리는 세계 최대의 IT·가전 기술 전시회인 CES 2024에서 입주기업 2곳이 CES 2024혁신상을 받았고, 최근 창업공간 신규 입주기업 모집에서도 13:1의 입주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며 “창업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체계적인 육성체계를 마련해 나간다면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주목받는 유니콘기업의 탄생도 꿈은 아닐 것”이라고 기대했다.

 

세 번째 공약 ‘신림상권르네상스 시즌2’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확대, 상인 맞춤형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원스톱 서비스를 위한 관악구 소상공인 허브센터를 설립하는 한편, 전통시장 화재 예방 시설개선과 공제보험 가입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 후보는 “지역 상권 재도약을 목표로 4년간 총사업비 약 80억원을 투입해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시행중인데 사업 시행 후 매출이 두 배 이상 늘었고, 코로나 이후 명동보다 매출 증가폭이 높은 상권으로 도약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신림상권르네상스 시즌2로 사실상 관악 경제의 95%를 차지하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관악 S밸리 창업히어로 3에서 “힘 있는 재선, 성과 내는 정치, 구호가 아닌 실력으로 관악을 특별하게 만들겠다”며 출마를 선언한 정 후보는, 경제분야(사람과 기술이 연결되는 특별한 관악) 공약을 시작으로 청년, 돌봄, 교육, 교통, 어르신 등 주요분야 공약과 동별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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