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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매직터치, 서울시북부기술교육원과 자동차서비스 기술인력 MOU



자동차외형복원 전문브랜드 매직터치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북부기술교육원과 자동차 서비스 기술인력 육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내용은 자동차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는 자동차 서비스 기술인력을 육성하고, 고유 업무의 정보교환과 기술교류, 현장학습, 취업교육, 장비 및 시설의 상호 이용 등 산학협력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항들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매직터치는 현장과 연계된 수준 높은 훈련과 노하우를 접목하는 등 전문 인력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교육 수료자들에게는 전국에 있는 200여 개의 매직터치 가맹점을 통해 교육생별 맞춤 취업 알선 및 창업에 대한 다양한 시스템도 제공할 계획이다.

매직터치 관계자는 “지난 10여년 양 기간의 상호협력으로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속적 일자리 창출과 자동차외형복원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훈기자 jyh@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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