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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카카오뱅크, 지난해 중·저신용 대출 2.5조 공급 '누적 13조'

2년 연속 목표 달성...지난해 기준 중·저신용 대출 비중 32.2%, 잔액 4조9천억원

 

카카오뱅크가 2년 연속 인터넷전문은행 중·저신용 대출 공급 계획 목표를 완수했다.

 

카카오뱅크의 지난 2024년말 중·저신용 대출 잔고 및 비중은 약 4조9,000억원, 32.2%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도 포용금융에 매진한 결과, 약속한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 목표치인 평잔 30% 이상의 비중과 잔액 4조8,193억원을 상회했다.

 

카카오뱅크는 가계대출 관리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금리 사각지대'에 놓인 중·저신용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포용금융을 지속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2조5,000억원 이상의 중·저신용 대출을 공급했다. 카카오뱅크가 출범 이후 공급한 중·저신용 대출 규모는 누적 13조원을 넘어섰다.

 

또한, 카카오뱅크는 지난 11월부터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신용대출 상품의 금리를 평균 0.3%p 인하하는 특별 대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의 지속적인 공급과 자산건전성 관리를 위해 신용평가모형을 고도화하고 대안정보 활용 확대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자 금융 지원 확대의 정책 취지에 깊이 공감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중·저신용자, 금융이력 부족자 등 금융 취약 계층 대상 포용금융에 앞장섰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모형 개발 능력과 리스크 관리 역량으로 포용금융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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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헬스장·수영장을 이용하면 연말정산에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총급여 7000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는 헬스장과 수영장 이용 시 시설 이용료의 30%를 연 30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그동안 도서, 공연, 박물관, 미술관, 신문, 영화 등 주로 문화예술 분야에 적용됐던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을 체육 분야까지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도에 참여하는 헬스장과 수영장은 1000여 곳이다. 문체부는 앞으로 참여 사업자 수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문체부 소득공제 누리집’에서 현재 적용 시설 목록을 확인하고 있고 신규 시설 등록도 할 수 있다. 시설 이용 방법에 따라 소득공제 대상 범위가 달라 확인이 퓔요하다. 시설 이용료(일간·월간)의 경우 전액이 인정되지만, 시설 내 강습료(헬스 PT·수영 수업료)는 전체 금액의 50%만 인정받을 수 있다. 시설 내 운동용품과 음료수를 구입하는 경우는 이용료에서 제외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우리 국민들이 문화비 소득공제 누리집에서 주변의 소득공제 적용 시설을 확인하고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사업자들은 소비자 검색 증가와 마케팅 효과로 매출 확대를 기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