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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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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


카카오, 2분기 매출 2조 283억·영업이익 1859억 '사상 최대'

플랫폼 부문 매출 1조552억원, 전년 동기대비 10% 증가
카카오톡 대대적인 개편..."전국민 AI시대 열 서비스 선보일것"

 

카카오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 증가한 2조 283억원을 기록(연결기준)했다고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185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9% 늘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올해 2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 늘어난 1조 552억원으로 집계됐다. 플랫폼 부문 중 톡비즈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 증가한 5421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톡비즈 광고의 2분기 매출은 321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 증가했다. 특히 비즈니스 메시지 매출이 16% 늘었는데, 다양한 메시지 템플릿으로 광고주들이 보낼 수 있는 메시지 종류와 활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어 중장기적 매출 성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선물하기와 톡딜 등 톡비즈 커머스 매출은 221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 증가했다. 이는 선물하기를 통해 나에게 선물하는 자기구매 건수가 증가한 덕분이다. 커머스의 올해 2분기 통합 거래액은 전년 동기대비 6% 증가한 2조 5000억원을 기록했다.

 


모빌리티·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1% 증가한 4348억원이다. 모빌리티는 주차와 퀵 서비스 사업 확장이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페이는 금융과 플랫폼 서비스의 고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포털비즈의 2분기 매출은 11% 감소한 783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콘텐츠 부문의 2분기 매출은 973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 감소했다. 게임 매출은 감소했으나, 뮤직과 스토리 매출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1% 증가한 5175억원, 2187억원을 기록했다. 미디어 매출은 94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 늘었다.


올해 2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대비 2% 감소한 1조 8424억원이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39% 증가한 1859억원, 영업이익률은 9.2%를 기록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서비스의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AI 분야에서는 인프라부터 언어모델까지 AI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하반기에 전국민 모두가 일상에서도 AI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곧 진행될 카카오톡 개편을 통해 플랫폼의 트래픽 성장이 수익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카카오톡과 연결된 다양한 AI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출시해 전 국민 AI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앞서 이달 5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APEC 2025 코리아 글로벌 디지털·AI 포럼 및 기업 전시’에 참여, 경량 멀티모달 언어모델 ‘Kanana-1.5-v-3b’와 AI 가드레일 모델 ‘Kanana Safeguard’ 등 2종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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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국회·선관위 침투 김현태 前 707단장 등 계엄 관여 장교 4명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유리창을 깨고 국회에 침투했던 김현태 전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제707특수임무단 단장(대령)이 파면됐다. 국방부는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봉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과 고동희 정보사 전 계획처장,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대령 4명에 대해 법령준수의무위반, 성실의무위반 등으로 중징계를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4명은 모두 파면 징계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태 대령은 계엄 당일 병력을 이끌고 국회를 봉쇄하고 침투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김 대령은 창문을 깨고 국회의사당 내부에 강제 진입한 인원 중 한 명이다. 정보사 소속 대령 3명은 선관위 점거와 선관위 직원 체포 계획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모두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기소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고 있다. 이들과 함께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이상현 전 특전사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 등 장성급 장교 2명에 대한 징계 절차는 아직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역시 중징계가 예상된다. 계엄 당시 이들의 상관이었던